마이프로틴 (MYPROTEIN, 마프) 체지방 측정기 피하지방 캘리퍼스 후기 및 사용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지방 관리를 인바디로 한다.

물론 나도 인바디 밴드가 있어서 가끔 재보곤 한다.

인바디라는게 몸에 전류를 흘려보내 수분량을 체크하는 걸로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체크하는게 원리라고 한다.

그래서 먹는거에 따라 시간에 따라, 운동 전후에도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인바디는 참고용, 눈바디를 믿으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고 한다.

피하지방 캘리퍼스란 인바디처럼 최신기기는 아니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어오던 피하지방 측정기다.

살을 직접 당겨서 캘리퍼스로 두께를 재는 제품이다.

그래서 인바디처럼 먹는것이나 운동전후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는 수동 체지방 측정기이다.

대신 직접 살을 집어서 측정하는 제품이다보니 꽉 찝느냐, 어떤부위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생긴다.

그래서 매번 같은 위치에 비슷한 힘조절로 측정해야 추이를 살피기에 좋다.

제품의 정가는 4500원 할인받아서 2,747원에 샀다.

약간 소소한 호기심에 샀다고 할까?

주요 구성

마이프로틴 피하지방 캘리퍼스 체지방 차트

정확한 체지방 측정을 위한 압력 마커

측정 범위: 0-2.76 인치/0-7 센티미터

제품의 본체

프레스버튼엔 엄지, 반대편엔 그립을 놓을 수 있는 홈이 두개 있다.

캘리퍼스에는 눈금이 인치와 mm로 되어있다.

그리고 캘리퍼스 설명서

나이에 따른 측정단위에 따른 체지방 표가 있다.

LEAN, IDEAL, AVERAGE, ABOVE AVG

마른 (체지방이 많이 없는), 이상적인 값, 평균값, 평균갑 이상 정도 되겠다.

뒷면에는 사용설명 방법이 있다.

- 우측 골반뼈에서 1인치(2.54CM)위에서 피부를 집는다.

- 검지와 엄지로 피부를 꼬집듯 집어주고, 캘리퍼스의 집게 부분으로 눌러주면 된다.

- 대신 캘리퍼스로 집는동안 손가락으로 피부를 계속 잡아주고 있어야한다. 그리고 배에 복부에 힘을 주거나 하면 안된다.

- 총 3번을 검사해서 평균값을 구하면 된다.

캘리퍼스는 위처럼 쥐어주면 된다.

프레스가 딸각 안에 들어갈 정도로 한번 집어주면 된다.

그러면 눈금이 위치한 곳이 자신의 피하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측정값이다.

이 측정값과 나이 등을 차트로확인해서 자신의 체지방 및 평균이하인지 이상인지를 확인하면 된다.

사용방법을 보면 위처럼 된다.

이걸로 확인해보고 인바디밴드로 확인해봤는데 결과값은 비슷했다.

막 차이가 심하게 나거나 하지 않음.

체지방 체크하는 도구의 경우, 뭘쓰던 하나를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시간대에 똑같은 상황에서 재는게 제일 중요하다.

그래야 자신의 체지방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인바디로 재다가, 체지방 체크 몸무게로 재다가, 캘리퍼스로 재다가 이러면 값이 다 틀리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제품들이 정확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바디같은 기기가 가격이 있어서 부담스럽다면 이런 캘리퍼스로 관리를 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