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로틴에서 판매중인 플레이브드롭이란 제품이다.
사실 돈주고 샀다기보다 얼마 이상구매하면 이벤트로 줘서 받아보게 됨.
정가는 18,300원이고, 마프의 할인행사는 시도 때도 없이 연중무휴 같은 느낌이니...
현재는 할인해서 10,900원에 판매중이다.
인터넷으로 잘 찾아보면 33~35%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고 하니 추가 할인 받으면 6,000원 가량이면 살 수 있지 않나 싶다.
더 할인받아서 살 수도 있고...
그리고 마프는 신기한거 참 많이 파는 것 같다.
이것도 사이트 구경하면서 신기한거 파네 라고 생각했던 제품.
사실 이거 받은지 2달은 되가는 것 같은데 솔직히 먹을일이 없었다.
다양한 음식이나 보충제에 맛을 내기 위한 제품인데 시럽이 필요한 샐러드나 무맛 보충제를 먹는게 없어서...
제품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제품의 특징
- 칼로리가 없는 제품으로 체중감량을 위한 제품
- 피펫시스템이라는 점 (피펫이라는건 스포이드같은걸 말한다. 정확한 양을 사용할 수 있음)
- 17가지 맛 종류가 있으며 탄수화물 설탕 지방의 추가 없이 단맛에 대한 욕구를 채우줄 수 있음
- 글루텐프리 제품
- 비건제품
- 제로칼로리, 무탄수화물, 무지방
제품의 종류
- 애플, 메이플, 모카, 바나나, 바닐라, 스테비아-라즈베리, 스테비아-바나나, 스테비아-스트로베리, 스테비아-초콜렛, 스테비아-애플, 스트로베리, 애플, 초콜렛, 초콜렛 피넛 버터, 토피, 피넛 버터, 화이트초콜렛
성분
- 화이트 초콜렛 : 감미료 (수크랄로스), 색소 (E150a)
화이트초콜렛맛에 들어간 수크랄로스란?
-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감미료
-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아 열량이 없음
-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승인을 받은 성분
권장사용법은 7~10방울을 음식이나 음료등에 넣어서 먹으면 된다.
10방울에 0.5ml이기 때문에 50ml 제품은 100회 사용분이다.
뚜껑을 열면 뚜껑이 스포이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양 조절하기에 좋다.
내가 이걸 모셔만 두다가 먹게 되는 일이 생겼다.
iBCAA랑 전해질을 처음 타서 마셨는데 맛이 더럽게 없는거다.
진짜 토나올뻔했다.
운동하다가 쓰러질뻔. 물론 과장이 심하지만... 역시 무맛은 사는게 아닌가보다라는 느낌을 받음
두 제품 다 무맛이었었다. 흑흑
그래서 생각나서 넣어봄.
6~7방울 넣어서 마시니 살 것 같았다. 토나오는 느낌 사라짐 ㅋㅋ
사이트에 1방울의 기적이라고 써있는데 솔직히 권장사용이 7~10방울이면서... ㅋㅋ
여튼 왜 이런 제품이 나오는지 실감함.
그리고 화이트초콜렛 맛이라고 하는데 꼭 헤이즐넛 맛이 났다.
헤이즐넛시럽을 넣어서 커피 마실 때 나는 그느낌이 남.
커피에 시럽을 넣어먹는대신 이 플레이브드롭 하나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트 중인데 시럽이 고민이라면 아메리카노, 팬케이크, 샐러드, 그리고 닭가슴살 등에 다양하게 사용하면 될 듯하다.
제로칼로리, 무탄수, 무지방 아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