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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세차장 이용기

리뷰/잡동사니

by 토스 Toth 2017. 1. 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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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세차 안하기로 유명하다.
어머님이나 친구가 보면 세차 좀 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차를 주말에 부모님 댁 갈 때 이외에는 거의 쓰질 않고, 흰차다보니 어두운 색상의 차량보다 더러움이 눈에 잘 안띄긴 한다.
주유하면서 기계 세차로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주유하러 들어갔다가 세차장에 줄 서 있으면 그냥 나와버린다.
남들은 자기 차량 소중히 여긴다는데 난 왜?
주말에 부모님댁에 갔다가 어머니 병원 모시고 갔다오는 길에 어머님이 저기 들어가자셔서 가보니 셀프 주차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세차 차량들
이 곳은 전부 동전을 넣어서 사용하는데, 동전교환기는 안에 있어서 바꿀 수 있었다.
그 동안 너무 답답하셨는지 어머니가 지갑을 여시고, 동전을 바꿔주셨다.
내가 한다고 해도 어머니가 당신께서 내주신다고 ㅎㅎ


다행이 남은 칸이 있어서 들어갔다.

셀프세차
세척/헹굼
고압건을 사용하여 이물질 및 비누거품을 말끔히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거품솔
거품솔을 사용하여 차체를 골고루 문질러 주세요!
왁스코팅
골고루 뿌리면 광이 납니다.
옵션사항
버블/폼건세차
골고루 뿌려주시고 잠시 때불림을 하신 후 세척/헹굼하세요. 찌든 때는 미트질 하세요.
하부세차
오염된 차량하부를 세척하는 작업입니다.
오토카샤워
차량에 묻어있는 이물질 및 비누고품을 폭포수처럼 한꺼번에 씻어줍니다.
오토카 버블
자동으로 세제를 골고르 뿌려줍니다. 찌든 때는 미트질을 해주세요.

할 수 있는 작업은 위와 같은데 우린 거품솔과 세척/헹굼만 했다.
그런데 하다보니 생각외로 힘들어서 오토카샤워 및 버블을 할걸 그랬나도 싶다. 


좌측에는 이렇게 거품기와 솔이 들어있다.
당연히 코인을 넣고 거품을 눌러야 이렇게 거품이 가득!


우측엔 세척/헹굼을 할 수 있는 고압건이 있다.


기계는 동전을 넣으면 된다.
시작은 2,000원 작동중에는 500원을 넣어야한다.
작동 멈추고 넣으면 다시 2,000원부터 넣어야하니 조심해야한다.
그런데 설명에 몇분인지 안적혀 있어서 동전을 넣어야 몇분인지 알 수 있다.
물론 거품솔같은거야 한번 나오면 되는거니 상관 없지만 헹굼같은건 시간이 충전되는 개념이던데 이왕이면 설명이 되어있으면 좋으련만...
난 거품솔과 고압헹굼만했는데 고압헹굼이 대략 4~5분 정도 됐던 것 같다.
동전 넣자마자 미친듯이 빨리 다 해야해 라는 생각에 열심히 해서 정확히 체크를 못했다.
보통 초반에 예비세척하고 거품솔하고 헹굼까지 하면 최소 6,000원은 들 듯 하다.


더럽디 더러운 내차.
생각보다 깔끔해보이지만 대략 1년 6개월 이상 세차를 안한...
평소에 운전할때 차량용 닦개로 유리창만 닦는 편이다.


거품솔에 거품을 묻히고...


으쌰으쌰. 이게 은근히 힘들다.


얼마나 더러웠는지 알 수 있는 꾸정물


으샤으샤!
이렇게 양쪽 사이드, 앞, 뒤, 위에까지 마침
정말 쉬어보이지만 힘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나서 고압헹굼.
동전넣자마자 시작.
웃긴건 이것도 힘들다.
악력이 딸려. 아니 악력이라기보다 근지구력이 떨어져서 오래하니 힘들었다.


손잡이를 꾹 눌러쥐면 더 쎄게 나온다.
윗면까지 깨끗하게...
근데 쉬워보이는데 의외로 힘들다.
그리고 가시는 분은 수건이나 청소도구 가져가는게 좋다.
급하게 들어간거라 수건하나 사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게 팔아서 사질 못했다.
그리고 의외로 힘들다.
꼼꼼하게 내차 소중히 여기시는 분들에겐 좋을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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