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연 3.10% 이율 6개월) 가입방법 및 이자

6개월이라는 짧은기간동안 3.10%의 이율을 주는 상품이 있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신한은행 어플의 상품몰에 적금/청약 부분에 보면 연 최대 3.1% 적금을 발견할 수 있다.

상품명은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재밌는건 최저도 3.1%의 이율이다.

가입만 하면 3.1%를 주는 상품이다.

특이한 가입방법

이 상품의 경우, 직접 한번에 가입이 불가능한 상품이다.

상품 자체를 선물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

이 상품이 좋은 이유는 3.10%라는 괜찮은 이율임에도 불구하고 가입기간이 6개월이라는 점이다.

사실 처음 적금을 접하거나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아서 여행이나 뭔가를 구매하려거나 하는 목표를 갖는다면 꽤 좋은 상품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자유적립식이라 이체 걸어둔 것 이외에 월 30만원 한도내에서 추가로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하는 방법

이 상품은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적금을 선물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보내는 사람은 일정 금액 (1,000원 이상)을 친구에게 적금에 넣어서 선물하고, 받는 사람은 그 적금을 선물받아 아 가입을 하면 된다.

단 적금 선물을 받고 3일간 신규로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 받았던 선물은 보낸 사람에게 되돌아간다.

일부해지 가능

적금이나 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하는 상품이다보니 중간에 해약을 하면 이율이 바닥을 치게 된다.

혹시나 급하게 돈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2회 일부 해지가 가능하다.

개설 가능 계좌수

이 적금의 경우 1인이 3계좌까지 개설이 가능하다.

월 입금 한도가 30만원이기 때문에 총 3구좌를 개설할 경우 월 90만원까지 적금을 들 수 있다.

단 선물을 3번 받아야 한다.

조르기

적금 선물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적금 조르기를 할 수 있다.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메세지 전송이 가능하며, 해당 메세지를 받은 사람은 신한 쏠 어플로 선물을 줄 수 있게 된다.

선물받기

선물을 주거나 받을 때도 똑같이 메세지에 온 링크를 통해서 가입을 할 수 있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가입

적금 선물을 받은 금액은 당연히 1회차 적금이 된다.

난 1,000원을 사무실 동료와 주고 받았다.

자동이체도 설정이 가능하다. 

자동이체설정을 신규정보와동일하게 설정하면 선물받은 1회차 금액이 설정된다.

가입완료정보

가입하고 나면 가입완료된 정보와 선물 감사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선물주기

선물주기도 동일하다.

원하는 사람의 연락처를 이용해서 본인의 계좌에서 돈을 빼서 적금을 선물하게 되는 방식이다.

친구나 가족들끼리 서로 같은 금액을 주고 받으면 쌤쌤

총 받는 이자

한달 3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적금이기에 최대치로 계산했다.

300,000원으로 6개월시 총 받게 되는 이자는 13,769원이다.

이렇게 이자 계산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정말 1원 한푼 거저 벌기 힘드니 아껴야한다." 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이 적금은 6개월이라는 단기 적금이다.

사실 이런 짧은 기간에 금액이 적은 적금은 이자를 바라기 보다는 돈을 모은다는 마음으로 하는 적금이라고 생각한다.

돈을 아끼고 모으는 습관을 들인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을 듯 하다.

또는 가까운 시일내에 여행, 쇼핑 등을 목적으로 돈을 모은다 생각하면 좋을 듯.

그리고 어떤 적금이든 마찬가지지만 만기 된 후에 좋은 예금을 찾아 그곳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예금은 이율이 적금보다 적어도 몫돈이 들어간채로 기간을 다 채우기 때문에 이자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