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슈퍼클럽 주문마다 3천원 자동할인 후기, 가입혜택정보

 

원래 배달을 잘 시켜먹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하고 많이 시켜먹는다. ㅋㅋ

혼자 살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친구가 워낙 집밥을 싫어하는 관계로 같이 시켜먹게 되는...

그렇게 몇년 살았더니 덕분에 살은 잘 쪘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번에 요기요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

매월 받는 정기할인 슈퍼클럽

생각보다 괜찮은 서비스 같아서 나는 일단 가입을 했고 2번이나 배달시 할인을 받았다.

현재 배달의민족에도 11번가에서 1,100원에 3천원 할인쿠폰 5장을 주는 쿠폰팩을 판매하고 있다.

난 물론 두개의 어플을 다 사용하지만 요기요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일단 요기요의 장점은 쿠폰을 선착선 배포같은 걸 안하기 때문에 손이 느려도 할인쿠폰을 뿌릴 때 구하기가 어렵지 않고, 스마일페이 때문이다.

이 스마일페이를 무시할 수가 없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할인받아 구매해서 스마일페이에 충전하고 결제하면 기본 8% 또는 그 이상 할인이 깔리게 되니까 좋다.

물론 배민은 엘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해피머니를 구해서 엘포인트를 충전할 수는 있지만, 수수료 8%를 떼가기 때문에 매리트가 없다.

그리고 해피머니로 충전한 엘포인트는 배민에서 사용도 불가능

단 선물포인트로 주고 받으면 사용 가능하니 이건 참고!

여튼 배민보다 요기요가 사용자에게 조금은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리 동네는 배민이 업체가 좀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그럴 경우에만 쓰게 되는...

 

 

 

주문할때마다 3,000원 자동할인

이 서비스가 좋은 점이 매 주문건마다 3,000원을 자동할인해준다는 점이다.

8월 한달 가입자만 3개월간 구독비 반값. 혜택 두배

일단 이 서비스는 유료서비스다.

쿠팡의 로켓배송 유료서비스처럼 매달 사용료가 나가게 되는 구독 서비스

원래 구독비는 9,900원이다.

이 말은 정가 구독비를 뽑아내려면 총 3번을 초과해서 주문을 하는 사람에게만 이득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할인 회수가 10번이기 때문에 만약 10번을 다 시켜먹게 되면 21,000원의 이득을 볼 수 있다.

단 현재 8월에 가입을 하게 되면 3개월간 구독비도 반값, 혜택도 두배가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구독비 4,900원에 자동할인도 20회를 주게 된다.

그 말은 20회를 모두 사용하게 되면 55,100원의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나 같은 경우 주말에만 친구와 거의 시켜먹기 때문에 일단은 3개월간은 유지를 해보고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가입.

그나저나 요즘 구독서비스가 늘어가서... 

현재 쿠팡, 에버노트, 구글스토리지, 유튜브프리미엄 등...

언젠가 한번 주욱 정리를 할걸 해야할 듯

 

 

 

쿠폰도, 포인트도 중복할인 가능

유료 서비스라서 그런지 슈퍼클럽 할인은 모든 쿠폰, 포인트와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쿠폰이 적용이 안되거나 쿠폰 때문에 슈퍼클럽 할인을 못받는 경우가 없다.

100%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괜찮은 서비스.

 

 

 

유의사항

위의 사항은 일반적으로 이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고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시길 바란다.

 

 

 

슈퍼클럽 관리

일단 슈퍼클럽 가입 때 신용카드로 가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이페이지에서 해지 신청도 가능하다.

 

 

 

환불이나 해지는?

슈퍼클럽은 환불이 혜택 이용을 안한 상태에서 7일이내에 가능하다.

그리고 정기권 도중에 해당시도 같은 답변이 달려 있어서 좀 헷갈리는데 다른 구독서비스를 참고한다면 7일 이후에는 다음 정기 결제 날짜에 결제가 안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법인카드도 등록이 가능하며, 현재는 신용/체크카드로만 결제수단이 지원된다.

가입할때 휴대전화로 인증을 하는데 이거 때문에 휴대전화 결제만 지원하는 걸로 잘못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니다.

휴대전화는 인증만 하고, 실제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다.

 

 

 

할인 혜자!

이번에 할인쿠폰 뿌리길래 슈퍼클럽도 되어 있겠다 냉동실 파먹기를 잠시 멈추고 평일임에도 주문!

벌써 두번째 결제인데 너무 좋다.

주문시 따로 슈퍼클럽 선택 같은 것도 없이 주문화면에서부터 3천원을 까고 계산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다.

배달비까지 14,000원이 4,000원이 되는 마법! (쿠폰, 할인 등이 중복으로 먹여져서)

 

이런사람은 가입하지 말자.

8월에 가입시에는 3개월간 구독료가 저렴해서 2~3번 시켜 먹는 것만으로도 본전 이상을 뽑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4번 이상은 한달에 시켜야지 그만큼의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달을 시키는 빈도수가 적은 사람은 절대 가입하지 말자.

그리고 배달의 민족이나 배달통 등 다른 어플과 혼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빈도수가 떨어질 수 있으니 (배달의 민족만 배달되는 업체들에서 자주시켜드시는 분들은 11번가에서 배달의 민족 쿠폰팩을 구입하자) 잘 따져보고 가입하자.

 

일단 배달 여러번 시키는 분들은 필수 가입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