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그만뒀다.
그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내가 역부족이었는지 힘들어서 그만두기로 마음먹고 퇴직을 했다.
퇴직은 했어도 알바식으로 기존 회사 일을 하고는 있다.
여튼 회사에서 들어져 있던 퇴직 연금에 퇴직금을 해지하기로 마음 먹었다.
회사이름으로 가입된 퇴직연금
우리 회사는 신한은행에 퇴직연금이 전직원 가입되어 있다.
투자가 되고는 있지만 난 일반 DC형이어서 수익율도 쥐꼬리만 하다.
일단 난 퇴직연금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해지를 하기로 했다.
퇴직연금은 일단 개인형으로 변경해야한다.
회사명으로 가입되어 있는 퇴직연금이어서 그런지 일단 이 퇴직연금을 개인형으로 변경을 해야 한다.
온라인상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은행을 방문 해야 한다.
은행에 방문에서 일단 개인형으로 퇴직연금을 추가로 먼저 개설을 해야한다.
개설 후에 퇴직금 이동
이렇게 개인형 퇴직연금을 가입하고 나니 상담원이 회사로 연락해서 지급을 요청해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회사로 연락을 해서 새로 가입한 개인형 IRP 통장 계좌번호를 알려드리고 말씀드렸다.
이게 얼마나 걸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알람이나 문자가 오지 않아서 몰랐었다.
원래는 퇴직연금에 회사이름으로 된 퇴직연금과 개인형 IRP 2개가 있었는데 몇일 지나서 통장을 열어보고 나서야 알았다.
위에처럼 회사이름으로 된 퇴직연금 통장은 사라지고, 개인형 퇴직연금으로 금액이 모두 이전이 되었다.
다시 개인형 퇴직연금 해지
이게 좀 귀찮긴 했다.
매번 은행을 찾아가야해서...
온라인으로는 해지가 되지 않는 상품이라서 다시 은행을 방문했다.
은행에 방문해서 개인형 퇴직연금 해지를 요청하고 입금통장번호 지정해서 신청을 하면 된다.
해지 후 입금은 언제?
퇴직연은 투자가 되는 상품이다보니 모든 상품의 해지/환매가 완료된 후에 지급이 된다.
그래서 당일에 바로 퇴직금이 통장으로 입금 되지는 않는다.
나 같은 경우 하루가 지나서 입금처리가 됐다.
안내에 따르면 보유상품에 따라 해지/환매 소요일수가 상하여, 정기예금의 경우 신청일 포함 3영업일, 수익증권의 경우 5~12영업일 째에 지급된다고 한다.
퇴직연금에도 붙는 소득세.
퇴직해서 받는 퇴직금에도 퇴직소득세가 차감이 된다.
그래서 나도 퇴직금에서 세금이 제해져서 입금을 받았다.
퇴직연금 해지하시는 분들은 은행방문은 필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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