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 앱테크 중 제일 편한게 만보기다.
내가 하고 있는건 오케이캐시백 오락 만보기, 캐시슬라이드, 토스까지 총 3개다.
특히나 오케이캐시백이나 캐시슬라이드는 잠금화면 까지 써야하고 다른 어플들도 그런 경우가 많아서 더 늘리진 못한다.
그래서 토스가 그동안 모으기 굉장히 편했다.
하루 만보만 걸으면 100원을 바로 입금해주는 방식이라서 더 좋았다.
타 어플에 비해 적립율도 좋고...
토스 만보기 기능 업데이트
기존에는 만보를 걸으면 100원씩을 토스머니로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만약 만보를 못채워도 광고를 2개 보고나면 추가 캐시와 함께 100원을 못모아도 지급을 해주는 방식이었다.
물론 1,000원이 모여야 토스머니로 받게 바뀌긴 했지만...
이번엔 더 어렵게 업데이트가 된 듯 하다.
토스 만보기
기존에는 1만보를 채우면 되는 방식에서 회사가 제시하는 개별 미션을 완료 후 클릭해야 지급이 되는 방식으로 변경이 되었다.
그 외 24시가 되면 리셋되는 형식 등은 그대로다.
리워드 수령 안내
이 부분도 기존과 동일하게 24시 이전에 만보기 지갑으로 수령해야한다.
리워드 입금 기준 금액도 1,000원으로 동일하다.
다시 한번 방식을 정리하면
걸음수에 따른 미션 수행 → 미션 후 리워드 지급 (만보기 지갑 입금 - 사용불가) → 1,000원 이상 모이면 토스머니 출금
유의사항
특이한 사항은 안로드이드 단말의 경우 걸음수 측정을 위해 알림센터에 토스가 항상 노출되어야 한다.
그 외의 유의사항은 기존과 큰 차이가 없거나 크게 신경 써야할 부분은 없다.
기존보다 힘들어진 리워드
기존과 다르게 매일 자정에 갱신되는 미션이 있다.
초보뚜벅이, 프로뚜벅이, 인싸 뚜벅이, 핵인싸 뚜벅이 4가지로 나뉘게 된다.
혼자서 만보기를 채워봤자 총 40원만 리워드만을 받을 수 있다.
만보기에 친구를 추가해야지만 친구의 활동이 플러스 되서 나머지 60원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친구수 제한?
다만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 말은 토스 만보기를 사용하는 사람을 친구로 많이 등록할 수록 미션 수행이 간편해진다는 점이다.
만약 친구가 1명뿐이라면 최고 50,000걸음을 둘이서 나눠서 걸어야하기 때문이다.
친구가 5명이면 각자 만보씩 걸으면 되는 방식이다.
미션 수행 후에는 꼭 리워드를 받자
또한 만보기로 걸어서 해당 미션을 수행한다고 리워드를 바로 받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정이 되기 전에 어플을 켜서 각 미션별 리워드를 받아줘야 한다.
친구추가
자신의 연락처를 기반으로 친구신청을 할 수 있다.
요청에 응답을 해준 사람만이 친구로 맺어지게 된다.
주변에 토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최대한 많은 친구를 맺자.
기존보다 어떨까?
미션이 새로 생겨서 리워드가 한번에 100원을 주는 방식에서 쪼겨서 주는 방식으로 바뀌어 좀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친구만 많이 맺는다면 친구걸음수로 받는 리워드가 쉬우니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하다.
친구가 10명만 되도 각자 평균 4천걸음만 걸으면 모을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본인은 기존대로 1만보 필요)
난 일단 주변에 토스 만보기 모으는 사람들을 몇명 추가해서 수월하게 받을 수 있었다.
혼자 모을 생각하지 말고 주변과 같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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