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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제습기 연속배수 호스 구입해서 연속배수 시키기

by Toth 2020. 8. 13.
 
요즘 장마라 그런지 집이 습하다.
에어컨을 켜두긴 하지만, 에어컨은 온도를 기준으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제습 모드로 틀어도 온도 기준으로 돌아간다고 함)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습도가 올라가버린다.
그래서 요즘은 빨래 말릴 때 이외에도 제습기를 가끔 킨다.
물론 제습기가 없다면 에어컨을 틀고, 보일러를 같이 틀어서 계속적으로 돌아가게 만들어도 된다고는 한다.
하지만 내가 제습기 샀던 이유는 빨래 때문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베란다에 널고 창문 열면 되지만 (장마 때는 물가능 하지만...) 겨울에는 베란다 문을 열어두기 그렇기도 하고, 집 안에 널면 결로가 생기기 때문에 베란다에 빨래 널고 제습기를 돌린다.
예전에 베란다에 빨래 널었다가 습기 때문에 화재경보기 센서가 오작동해서 빌라 전체가 화재경보가 울린 적이 있다.
여튼 그래서 구매한 제습기
 
 
 
베란다에 두고 사용중인 제습기다.
약간 아쉬운건 내가 구매한건 리모콘 기능같은게 없어서 좀 아쉽다.
만약 리모콘 기능이 있는 걸 샀다면 IOT기능이 없다고 하더라도 만능리모콘으로 IOT 기능을 연결할 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쓰고 있는 제품은 캐리어에서 나온 CDH-1609Q다.
물통이 6리터 짜리인데, 자주는 아니지만 빨래 2~3번 해서 제습기로 말리고 나면 비워줘야하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런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2년간 물 비우면서 살았다.
 
 
 
그래서 이번에 호스를 구매했다.
미터 단위로 파는데 혹시 몰라서 2미터로 구매.
인터파크에서 구매했고 2,600원 (2미터) 주고 구매했는데 배송비가 2,500원
가까운 동네 철물점에서 구매하자.
여튼 내가 사용하는 캐리어 CDH-1609Q는 연속 배수 호스가 들어있지 않았다.
설명서를 보니 내경 15mm 제품을 쓰면 된다고 해서 그에 맞는 호스를 구매했다.
 
 
 
제습기 후면에는 이렇게 연속배수구가 있다.
실리콘 뚜껑으로 닫혀 있다.
 
 
 
열면 마개가 꼽혀있는데 빼니 물이 조로록...
 
 
 
마개를 어디에 보관할까 싶었는데 마침 뚜겅 안에 끼우면 보관이 가능
 
 
 
사실 호스 살때 쪼여주는 뭔가를 더 구매해야하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딱 맞게 들어갔다.
그리고 생각보다 쑤욱 잘 들어가기도 하고...
 
 
 
그리고 이렇게 배수호스를 배수구로 해놨다.
 
 
 
요즘 습해져서 에어컨과 함께 가끔 킨다.
습도가 높아지면 한번씩 켜주면 습도가 떨어지면서 꿉꿉한 느낌도 사라지고 산뜻해진다
켜두면 이렇게 호스로 계속 해서 제습된 물이 도로록...
이제 물통 안비워도 되서 편함.
 
사람들이 제습기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꽤 많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제습기를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