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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차박2

2박 3일 장마철 우중 차박 - 결국 이틀째 철수하다. 올해 들어 4번째 차박 캠핑이다. 포스팅을 올리진 못했지만 몇 주 전에도 다녀왔다. 하지만 이번에 걱정이었던건 장마기간이라는 점이었다. 계속 날씨를 체크했는데 우리가 가 있는 동안 비가 계속 내리는 걸로 되어 있어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 준비물은 거의 동일했다. 사실 비가 와서 방충망은 필요 없을 것 도 같았지만 혹시나 챙기고... 그외에는 차박텐트, 에어매트, 아이스박스 (음식), 생수, 침낭, 선풍기, 의자, 테이블 등을 싣고 출발 비를 가르며 도착한 캠핑장 이번에 간 곳도 힐링별밤수목원캠핑장이다. 예약한 자리는 숲계곡 1-2 자리. 그런데 비가 계속 오더니 도착해서 보니 계곡 물이 불어서 물이 엄청 났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이 계곡에서 조카들이 잘 놀았었는데 비가 많이 불고 물살도 장난 아니었다.. 2020. 8. 11.
힐링별밤수목원캠핑장 1박 2일 차박 (레이 평탄화 작업) 누나네 가족들이 금,토,일 2박 3일로 캠핑을 간다고 했다. 마침 토,일은 자리를 하나 더 잡을 수 있다고 해서 하루 먼저 가 있을테니 토요일에 오라고 했다. 누나가 삼겹살이랑 맥주랑 사오라고 해서 장 좀 봐서 출발 목적지는 힐링별밤수목원캠핑장이다. 이번에도 나만 차박인 듯. 저기 홀로 서 있는 레이가 내가 자리잡는 자리. 왼쪽에 쳐 있는 텐트가 누나네 가족들이 자리 잡은 곳 누나네는 이미 자리도 잡은 상태라 점심 준비되는 동안 차박 준비 지난번에 차박을 하고 나서 새로 구입한 건 트렁크 쪽에 놓는 리빙박스다. 높이는 2개 합쳐서 32센티 전에는 기내용 여행 가방 놨었는데 높이도 애매하고 낮다보니 좀 불편해서 구매했다. 이 안에는 개인 물품들을 넣어갔다. 나중에 짐 정리하면서 차박하면서 쓰는 물품들은 넣.. 2020.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