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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3

제주도 서귀포시 도시락집, 밥집 - 비포크 비스트로 (흑돼지 파스타, 타코 먹음) 제주도의 밥집은 거의 제주도에 사는 친구가 가보고 맛있다는 집들 위주로 가곤 한다. 하지만 이번에 간집은 그냥 길가다 들어간 집 친구가 운동화사러 서귀포 구시가지 간다고 해서 갔다가 배는 고픈데 밥시간은 아니고 해서 간단하게 먹을거 찾다가 들어갔다. 이름은 비포크 비스트로 (b.pork bistro) 간판이 이쁨 위치는 이중섭 문화거리 근처 밖에서 봤는데 가게가 이뻤다. 보니 도시락 구매가 가능한 곳이었다. 밖에서 봐도 가게가 작구나 싶은 느낌. 이건 뒷문. 정문쪽에 테이블 두개가 있었고, 이 뒷문 안쪽에 테이블이 한개 더 있었다. 좁아서 테이블 두개 있는 공간에 한테이블당 2명 초과해서 앉으면 옆테이블 사람과 너무 가깝지 않을까 생각되는 정도 주방 내부는 심플하고 깔끔하니 잘 꾸며져 있다. 도시락도 팔.. 2018. 8. 30.
제주도 서귀포시 수제버거 맛집 - 표선 웨이브 펍 & 그릴 (살사버거 먹음) 표선해수욕장에 갔다가 친구랑 해수욕장 가기전에 밥 부터 먹자고해서 밥집 찾아 다녔다. 점심이 지난시간이라 진짜 배고팠다. 바다 근처에 해수욕장 근처라 그런지 회집이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해산물 들어간 칼국수집 등... 친구가 회 싫다고 해서, 펍집을 들어가게 됐다. 수제햄버거가 있어서 먹으러... 간판이 큰길에 막 나 있진 않았어서 처음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올라감. 내부가 아늑한 느낌. 전면이 유리라서 시야 넓고 좋다. 테라스 자리도 있었다. 저 너머로 보이는게 표선해수욕장이었나. 메뉴판. 친구는 치즈버거를 시켰고, 난 살사버거를 시켰다. 빵이나, 패티, 치즈, 소스, 토핑 등을 고를 수 있다. 우린 그냥 기본에 음료를 시켰다. 여기는 셋트메뉴같은건 없다고 해서, 감자튀.. 2017. 9. 20.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술있는 밥집 하루나 (하루나 카츠 - 흑돼지 등심, 안심 까츠 먹음) 지난주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제주도를 내려갔다. 친구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넘은 시간. 친구는 회사에 출근한 상태였고, 6시 퇴근이라 점심을 혼자 먹어야했다. 맛있는 집 있다고 미리 친구가 말해준 하루나라는 가게를 가기로 했다. 이곳. 친구집에서 네이버 지도로 찾아서 갔더니 건물 뒤편을 알려줘서... 1층에 있는 줄도 모르고 걸어서 3층까지 올라갔다온 바보. 3층까지 올라갔다가 친구한테 대체 몇층이야? 그랬더니 1층이라고 바보 아니냐고... 뒷문으로 가서 몰랐다고! 내부에는 벛꽃나무 장식이 굉장히 산뜻하다. 난 벛꽃나무 바로 옆자리 앉았다. 거의 2시 다되서 도착해서 점심시간이 지난 관계로 사람이 없었다. 혼밥하는데 아무도 없으니 더 뻘쭘하기도 했다. 이곳은 술있는 밥집이라고 한다. 냉장고 이쁘다. .. 2017.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