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1 망원동 칼국수집 - 또또 칼국수 (여름하면 생각나는 별미! 콩국수 먹음) 어렸을 때 생각난다. 아버지가 작은누나랑 나를 밥집에 데려가서 콩국수를 사준신 적이 있었다. 아주 어렸을 때인데도 아직도 기억이 난다. 우리 둘다 한 두입 먹다가 느끼하다고 먹질 못해서 아버지가 다 드셔야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크면 클수록 콩국수가 너무 맛있어졌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어머니께 콩국수 노래를 불러서 먹는다. 사실 이 집은 콩국수집이 아닌 칼국수 집이다. 하긴 콩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은 거의 없는 듯 하다. 여름되면 계절메뉴로 대부분 팔고... 여튼 이 곳은 사무실 근처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할 때 가는 집이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집. 꽤 오래된 집.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그나마 이 날은 많이 사람이 없었다. 이 곳에서 먹어본건 해물칼국수, 손만두, 콩국수, 부추전 개인적으로.. 2017.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