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전자기기

보조배터리로도 이용 가능한 휴대용 LED 랜턴 위드앤올 WNA-4400L (캠핑, 레저, 자동차 비상상비용)

by Toth 2018. 1. 16.


난 사람들이 그건 왜? 라고 하는거 잘 산다.
왜냐 난 캠핑도 안하는데 휴대용 LED 랜턴을 샀으니까... ㅋㅋ
2만원대의 랜턴인데, 위메프에서 1만원 중후반 가격에 할인하길래 샀다.
사실 전에 집 근처 전신주를 공사차량이 부딪혔다고 정전됐던 날 거의 3-4시간 암전상태였는데, 향초 2개 켜놓고 있으니 너무 답답했다.
들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 폰은 배터리 때문에 랜턴 기능을 사용하기 어렵고...
그 때 절실히 느낌.
 집에 랜턴 하나 정도는 있어야겠다.



LED 랜턴이고 사이즈는 크지 않다.



특징으로는 440 루멘으로 3단계 밝기조절
최장 26시간 사용
스트랩과 자석이 기본으로 들어있고, 삼각대 사용가능
응급신호 기능
보조배터리 기능
USB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4,400mAh다
내가 쓰고 있는 아이폰7이 배터리가 1910mAh니까 2배 정도의 용량이다.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출력이나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두번까지는 안될지도...


지속시간은 광량 100%로 6시간 지속
60%로 12시간 지속
30%로 26시간 지속이다.
진짜 이 사진으로 나타나는 광량이랑 비슷한듯 하다. 
2단계만 실제로는 1단계와 큰차이가 없을 뿐
1단계 3단계는 비슷한듯



구성품은 설명서, 랜턴본체, 충전케이블, 스트랩 2개다.



3단계 밝기 조절은 전원스위치를 누름에 따라 가능하다.
그리고 점멸 및 SOS 모스 기능이 있다.
충전 시간은 5V 1A 어댑터로 4-5시간 절린다.
출력전압은 USB 5V 1A



한쪽에는 마이크로 5Pin 충전포트와 전원스위치, 스트랩고리 홈, 스마트폰 충전포트가 있다.
다른쪽에도 스트랩고리 홈이 있고, 삼각대 마운트 가능한 홈이 있다.
그리고 측면엔 자석이 두개 붙어있어서 쇠로 된 구조물 등에 붙일 수가 있다.



약간 길죽한 형태



한족엔 스트랩 연결 홈과 삼각대에 마운트 가능한 스크류식 홈이 있다.
고정할 수 있는 기능이 이 삼각대 마운트 부분과, 스트랩 그리고 자석까지 여러가지로 제공한다.



그리고 반대편엔 전원 및 점등스위치, 충전잭, USB 출력단자, 스트랩 고리 홈이 있다.
그리고 충전정일 경우 점멸하는 불이 있다.



그리고 자석



스트랩은 두개가 들어있어서 양쪽에 꼽으면 봉 같은 곳에 감아서 고정할 수 있다.



그리고 자석도 있어서 쇠 구조물 등에도 붙여놓을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케이블로 충전
사실 이건 동봉된 케이블이 아니다.
그냥 쓰던거 쓰려고 ㅋㅋ



냉장고에 붙여봄



자석이 있어서 굉장히 편하다.



이건 바닥 이불 깔고 자는 옆에 있는 철제서랍
요즘 여기다 붙여놓고 누워서 핸펀하다가 자는...



그런데 몇번 사용하다보니 자석 떨어짐.
글루건이나 강력접착제 같은거 사서 다시 붙여야할 듯 하다.

며칠 사용해보니 편하고 좋긴 하다. 자석 떨어진거 빼고는...
내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자기 전 이불에 누워서 취침전까지 등으로 사용
밤에 운전하려고 내려갔을 때 짐 많고 하면 전등이 필요해서 사용
가끔 스마트폰 충전할 때 사용.
그래서 항상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고 집에가선 꺼내서 쓰고 24시간 가지고 다니는 듯 하다.
아 그리고 밝기는 좀 강한 탁상 스탠드 정도의 느낌이다. 
밝기 조절은 1,2,3 단계가 있는데 2,3단계의 차이가 그리 많이 느껴지진 않는다
1,2단계는 좀 눈에 띄게 차이가 있긴 함.
밝기 같은 경우 사진으로 찍히지 않아 설명 하기가 참 애매하지만 위에 상품소개에 나온 사진이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