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치 욜로 삼각대 겸용 블루투스 셀카봉 YSS-WT300 (YOITCH YOLO TRIPOD SELFIE STICK) 적극 추천

현대카드에서 문자가 왔네.

2만원 청구할일은 해준다니...

사실 현대카드 어머니 쓰시라고 드렸는데, 교통카드 이외에는 쓰시는 일이 거의 없으시다.

그런데 2만원 청구할인이라니 어여 써야겠다는 생각에 2만원 내외 제품을 마구마구 검색

그러다가 셀카봉을 사기로 결정 ㅋㅋ

감사합니다. 현카님!

YOITCHI TRIPOD SELFIE STICK 이라는 제품이다.

무려 삼각대 겸 셀카봉.

게다가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들어있으니 1석 3조

색상은 4가지 색상이 있는데 난 검정색을 택했다.

제품의 간단한 설명이 뒷면에 있다.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 거치대 움직이는 방법, 삼각대로 활용하는 방법

무게는 152g으로 가볍다.

최대지지 무게는 1~1.5Kg

블루투스 페어링은 간단하다.

리모콘을 3초간 누르면 요이치 스냅샷이 뜨고 연결만 해주면 끝.

다른 폰에 연결하고 싶을 때는 기존에 등록된 폰의 블루투스 꺼주고 다른 폰에서 검색하면 또 연결 잘 되더라는.

리모콘은 5핀 충정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다.

제품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셀카봉이 들어있다.

셀카봉 뒷편 (이게 셀카 찍으려고 할때 이부분이 뒷면이 된다.)에는 블루투스 리모컨이 들어있다.

따로 들어있는게 아니라 끼우는 식이라 잃어버릴 일이 없어서 좋음.

정면쪽에는 거치대

살 때는 솔직히 기대는 많이 하지 않았다.

마감이 좋을지 반신반의 했는데 마감이 너무 좋았다.

거치대 부분을 세운 모습이다.

거치대는 약간 사선 모양으로 되어있고, 고무가 달려있어서 폰이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고 밖으로 빠지는 걸 방지해준다.

각도조절은 원하는 각도로 해주면 되는데 접혀있는 상태에서 200도 가량 된다.

거치대는 늘려서 끼어주는 방식인데 꽤 빡빡해서 폰이 빠질일은 없어보임.

그리고 거치대를 회전할 수 있는데 45도 각도로 달칵하고 잠기는 구조다.

위의 이미지처럼 45도 각도로 돌아가는 360도 회전이 된다.

셀카봉을 뽑아서 거치대 부분을 제외하고 재봄

대략 60센티가 조금 못되는 길이다.

그리고 그냥 휴대하기 위해 줄여놨을 때는 20Cm 정도

리모콘은 위로 올리면 빠진다.

삼각대로 사용할 때는 이 리모콘만 빼서 쥐고 누르면 된다.

셀카봉으로도 삼각대로 쓸 때도 유용한 아이템

전면부에는 불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는데 버튼을 3초정도 눌러주면 켜지고, 3초정도 눌러주면 꺼준다.

그리고 파란불이 깜박일 때 폰과 연결하면 된다.

하단 쪽에는 충전포트가 있다.

이렇게 케이블을 꼽아서 충전

셀카봉을 들었을 때 버튼이 엄지가 아니라 검지쪽에 위치한다.

하지만 이 헤드 부분도 360도로 회전(180도씩 탁 잠긴다. 거치대가 45도 각도로 회전되는 것처럼)이 되기 때문에 엄지쪽으로 위치 시킬 수도 있다.

보관하기 위해 헤드 부분을 내릴 때만 다시 되돌려서 끼워 보관하면 된다

그리고 하단 손잡이를 펴주면 삼각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미끄럼 방지 고무가 붙어있고, 삼각대로 펼쳤을 때도 미끄러지지 않게 안쪽 사선면에도 고무가 붙어있다.

삼각대 부분을 펼치고 봉을 살짝 뽑아주면 삼각대로 사용하기 준비 끝.

봉은 주욱 올려주면 길게 사용가능

길이는 아까 찍은 것처럼 60Cm가 약간 안되기 때문에 삼각대 전용으로 나오는 것 만큼의 길이는 아니다.

감각대로 사용할 때의 모습

가격도 2만원 초반대로 괜찮고 삼각대와 셀카봉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아주 유용하다.

게다가 휴대도 간편하고...

아쉬운점은 기본 패키징에 셀카봉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다.

셀카봉으로도 사용하면서 급할 때는 삼각대로도 이용이 가능한데다가 블루투스 리모콘 까지 있어서 적극추천. 마감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