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먹을거리

아침대용으로 먹고 있는 오트밀 퀘이커 오츠 (QUAKER OATS), 오트밀의 효능

by Toth 2016. 12. 3.

아침마다 오트밀을 먹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침을 챙겨 먹기가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몸에도 좋다는 말이 있어서 몸에도 좋겠거니 먹고 있다.

보통은 바나나, 단백질 파우더와 물을 섞어서 갈아마신다. (나름 단백질과 비타민을 추가로 챙기기위해서라고 하기엔 맛을 좀 더 내기 위해서 ㅎㅎ)

예전에는 물에 부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기도 하는데, 이렇게 먹으면 좀 더 부드럽고 담백함도 느낄 수 있다.

약간 거친 죽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하지만 전자렌지 돌리는 것도 귀찮아서 이제는 믹서기 안에 물채우고 거기에 붓고 잠시 다른 일 (면도나 가방챙기기 등) 잠시 보고 나서 믹서기로 갈아서 마셔버린다.

이유는 오로지 편해서, 점심까지 허기를 참을 수 있어서...

먹는 즐거움 따위는 아침 잠에 헌납했다.



매일 떨어질 때마다 시키는 퀘이커 오츠다.

용량이 1.19Kg 인데 이렇게 2통 구입하면 그때 그때 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보통 한달 조금 넘게 먹는 것 같다.



생각보다 용량은 많은 느낌인데 이걸 내가 다 먹는구나 싶다.

100% 통곡물만 사용된 제품이다.



먹는 방법도 나와있다. 물론 영어라 좌절감이 느껴지지만 간이 된 물에 끓이라고...

그외에도 여러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물론 난 귀찮아서 무조건 믹서기행이다.



1회 제공량 40g 으로 잡으면 열량이 150kcal에 탄수화물 27g, 단백질 5g, 지방 3g이다.

식이섬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들 먹는다.



그리고 그외에 아연도 들어있다.



왼쪽것이 1.19kg이고 우측게 510g이다.

전에 한번 510g 짜리 구매해봤는데 편하긴 한데, 그램 대비 금액이 비싸서 다시 1.19kg 용량으로 돌아왔다.

박스는 버리지 않고 이곳에 덜어놓으려고 생각중이다. 뚜껑열기가 훨씬 편해서...



510g 짜리는 상단 홈에 손넣고 올리기만 하면 끝...

뚜껑에 건포토 오트밀 쿠키 만드는 법이... 



1.19kg 짜리는 뚜껑이 좀 불편



이렇게 고리를 잡고 뜯어주면 됨.



가득 차여져 있는...

그런데 보관하거나 배송 받을 때 조심해야한다. 가루가 많아서 잘 날리기 때문에 엎어트리면 큰일

전에 엎은적 있다.



오트밀의 효능으로는 

다이어트 효과, 심혈관질환 개선, 당뇨증세, 신장병 개선 등에 좋다고 한다.

예전에 레미제라블 영화 때 앤해서웨이가 11kg 감량할 때, 소량의 오트밀로만 했다는 기사가 난 적도 있다.

코스트코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그곳에 가서 사도 되겠다.

그리고 우유에 먹을때는 과일같은 달고, 비타민이 풍부한 걸 같이 넣어서 먹어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