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건강, 헬스, 홈짐

인바디밴드 스트랩 교체 A/S 받다.

by Toth 2016. 6. 14.
한참 잘 끼고 다니던 인바디 밴드가 스트랩 부분의 버클이 마모되서 자주 빠졌었다.
이건 전에 리뷰에도 올렸었는데, 자꾸 헐거워지다보니 자주 풀어졌다. A/S 받아야지 하면서 계속 끼고다녔다.부모님 댁에 가서 자고 올라왔는데 손목에 보니 없어진 것.
처음엔 잃어버린 줄 알았다.
그런데 부모님 댁 가서 침대에서 조카들이랑 놀던 중 발견했다.
조카들은 신나게 침대에서 뛰었는데 이불 속에서 인바디 밴드 발견.
하지만 스트랩은 완전히 부러져서 두동강행.
그리고선 매번 A/S받아야지 하면서 또 그냥 시간만 보냈다.
몇달 동안.
그러다가 마음 먹고 A/S를 신청. 마침 1회 교체는 무료라고 해서 바로 신청했다.
5월 27일 접수해서, 6월 11일에 받았다.
A/S 접수 절차는 전화로 접수를 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이 온다.
알림톡에 현대택배 접수번호와 택배 주소가 온다. 그럼 현대택배로 전화해서 접수번호를 말하면 기사가 와서 픽업해간다.
그 후, 문자로 A/S완료 문자가 오고 택배가 온다.



다시 돌아온 인바디 밴드.
보낼때는 그냥 보냈던 것 같은데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셨다.



새거같지만 본체에 흠집이 있는거 보니 내 거 맞구나 싶다.



스트랩을 교체해주면서 저렇게 스트랩을 고정해주는 밴드가 추가됐다.
하지만 고정이 아니라서, 푸르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고치니 기분 좋다.
하지만 최초 1회는 무료고 그 이후에는 유료 서비스라고 한다.
택배비 불포함에 18,900원이라고 한다.
나중엔 인터넷으로 밴드 자가 교체킷 같은게 팔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