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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성산동의 저렴한 피자와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킹스타 성서초교점

by Toth 2017. 9. 4.


예전에 밥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집인데 매번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몇달이 지나서야 가봤다.
킹스타라는 집인데, 피자와 버거를 판매하는 집이다.
오픈은 오전 11시 닫는 시간은 오후 11시



들어가자마자 메뉴 탐방
생각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남자 둘이서 가서 일단 피자 한판이랑 버거를 시키기로 했다.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일단 피자는 M으로 시키고 버거는 단품으로 주문했다.
난 새우버거



생각보다 포장 손님이 많았다.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미리 연락해놓고 찾으러 오는건지 와서 찾아가는 손님들이 꽤 있었다.
셀프로 포크 나이프 접시는 가져오면 되고, 빈그릇도 셀프로 가져다 주면 된다.
그런데 메뉴가 다양하다.
빠네도 있고, 스파게티도 있고.. 피자 종류도 꽤 많다.
그리고 모조치즈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내부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여럿 있다.



우린 음료는 사람수대로 음료를 시키면 리필이 된다고 해서 음료도 시켰다.



일단 첫잔은 마운틴듀



드디어 나온 버거



난 새우버거를 시켰는데 패티가 꽤 많이 튀겨진 느낌이었다.



통새우가 들어가거나 한건 아니었다.
맛은 괜찮았다. 좀 바삭하게 튀겨진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삭하고 맛있었다.
게다가 단품 가격이 1,800원이어서 더 좋았음



그리고 나온 피자.우린 핫스파이시치킨피자를 시켰다.
매운거 못먹는데 한번 도전해보고자...
M사이즈고 가격은 7,000원.
기본 피자는 M가격이 5,000원이니 굉장히 괜찮은 가격.



오이생피클이랑 파마산치즈, 그리고 핫소스



난 피자집 피클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긴 생오이피클이라서 좋았다.




파마산 치즈 가루 뿌려서 먹었다. ㅋㅋ
저렴한 가격에 맛이 괜찮았다.
좀 많이 매워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맛.
끝내 남자 둘이서 다 못먹고 피자 두조각은 포장해서 사무실에 가지고 들어갔다.
다른 직원 줬는데 맛있다고. 근데 맵다고.. ㅋㅋ
둘이서 피자M 한판, 새우버거 단품, 트와이스불고기버거 단품, 음료 2잔해서 14,000원 나왔다.
피자가 7,000원, 새우버거 1,800원 트와이스불고기버거가 3,200원, 음료 2잔 2,000원
엄청 배불렀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어서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