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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국내

12월 제주도 여행 - 2일차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by Toth 2018. 1. 17.


아침은 대강 먹고 친구와 아침운동 다녀왔다.
그리고나서 아서원이라고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집에서 점심을 먹음

2017/12/26 - TV 수요미식회 맛집 - 제주도 서귀포 아서원 (짬뽕, 만두 먹음)




그리고 아쿠아리움을 가기 위해 나섰다.
아쿠아리움 가는 길에 커피도 한잔 마시고...
사실 한잔 가지고 나눠마심.
커피에 쓰는 돈이 요즘 아깝다. 



드디어 도착
살면서 아쿠아리움은 TV에서밖에 본적이 없어서 궁금



한화에서 하는 아쿠아플레닛 제주다.



친구가 이미 네이버 예약으로 할인해서 표를 구매해 둔 상태였다.
아쿠리움권과 종합권이 있는데 아쿠아리움권은 오션 아레나 공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아쿠아리움권이었다. 아쿠아리움과 마린 사이언스를 볼 수 있다.
마린 사이언스는 마지막에 들어갔는데 그렇게 구경할건 없었고, 구경하는 사람도 없었다.
오션아레나 궁금했지만, 어짜피 시간 맞추기도 힘드니...



아쿠아리움은 1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한다.
마린사이언스는 15분 소요
오션 아레나는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데 50분 소요로 하루 4번의 공연이 있다.
오션 아레나까지 구경하는 종합권을 구매한다면 시간을 미리 봐두는게 좋을 듯 하다.
매표소는 9:50 ~ 17:50 까지이니 그 전에 도착하시면 될 듯



아쿠아리움 들어가기전에 있던 사진 찍는 공간
우리도 찍음 ㅋㅋ



앗 상어...



정말 궁금했었는데 대형 수조 아크리를은 두께가 무려 622mm란다.
엄청나다.



작은 수조의 두께 엄청나다.



캬 물고기들. 진짜 이런 여러 물고기 수조들이 많았는데 넘 사진 많을 것 같아서 하나만...



바닥이 보이는 구조도 있었는데 신기방기



물범인가?
너무 귀여웠다.



뱀목 거북이란다.
목이 뱀처럼 길어서..



귀여웠던 개구리.



그리고 펭귄



바로 눈앞에서 헤엄치는 펭귄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너무 귀여웠다.



야자집게라는 놈



사진찍을 만한 곳들도 있었다.



그리고 가든일
모래에 구멍을 파고 들어가 머리를 수직으로 있는 모습이 정원에 난 새싹 같다는 아이.



무섭게 생겼네.
다른 물고기 안잡아먹나?



귀여운 가오리.
이곳이 아치형으로 완전히 수조관 형태였는데 홍보하는 사진만큼 화려해보이진 않았지만 내 눈앞에서 가오리 상어 등을 본다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공연장이었다.
가오리의 식사시간 ㅋㅋ



잠수부들의 멋진 쇼도 구경할 수 있었다.



이건 너무 신기해서 찍음
산갈치라고 한다.
심해 희귀 어류라고 하는데, 강한 상승조류에 의해 수압차로 내출혈을 일으켜 수면으로 떠올라서 잡히기도 한다고 한다.



그 길이에 놀람.
이거 맛있을까? ㅋㅋ



그리고 이렇게 물범이 (물범 맞나?) 통로를 왔다갔다...



바다사자인가?
첨엔 동상인줄...
안움직이고 바깥만 쳐다보고 있다.
안움직여서 같이 인증샷 찍기도 편했다.
혼자 있으려니 심심할듯



그리고 해파리...



여러종류의 해파리가 있었는데 넘 신기하고 이쁘게 생겨서 찍음.



역시 이런 곳의 마지막 코스는 기념품 샵. ㅋㅋ



귀여운게 많아서 하나라도 사고 싶지만, 사서 집에 두면 끝내 쓰레기가 돔을 알기에... 구경만 했다.
아이들용 캐리어가 너무 귀여워서 한컷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정말 볼 거 많았고, 재밌었다.
제주도 가서 많이 돌아다닌 편은 아니지만 갔던 곳 중에 제일 볼거리 많고 재밌었던 곳이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절대 후회 안할만한 곳이다.
꼭 제주도 가면 가보시길.. 추천



그리고 저녁은 탐궁 숯불갈비에서 먹었다.
맛있었음. 
솔직히 제주도 가서 고기 여러번 먹어봤지만 내 입맛엔 이 곳이 최고였다.

2017/12/30 -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맛집 - 탐궁 숯불갈비 · 함흥냉면 (돼지갈비, 후식 비빔냉면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