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생일이라고 친구가 보내준 선물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내준 걸 받았다.
원래 러쉬 제품을 좋아하기도 하고...
하지만 쓰는건 배스용품이랑 세안비누 정도인데 처음으로 더티보디스프레이라는 보디스프레이를 쓰게 됐다.
한국러쉬는 이렇게 포장되어 오는구나.
친구가 보내준건 더럽미드나잇이라는 선물이었는데 더티보디스프레이와 비누가 들어있었다.
쇼핑백과 스프레이 및 비누
핸드메이드 제품
이 화장비누는 프레쉬 파머시라는 제품인데 30g 짜리다.
딱 한번에 쓰기 편한 크기 정도된다.
지금은 러쉬의 모비스를 잘라서 쓰고 있기 때문에 그거 다 쓰면 쓰려고 다시 보관하려고 넣어둠.
박스는 신기했다.
여니까 "향기로운 하루 보내세요" 라는 문구가 보이도록... ㅎㅎㅎ
안에는 제품 보호를 위한...
사실 처음 써보는 제품인데 스프레이형태라서 궁금했다.
더티 보디 스프레이는 상쾌함으로 땀 냄새와 불쾌함을 잠재울 수 있게 도와드릴 보디 스프레이입니다.
샌달우드, 테러겐과 라벤더, 스피아민트의 향기가 불쾌한 스멜을 아름답게 바꿔준다고 한다.
솔직히 향수인지 페브리즈인지 경계가 모호 ㅎㅎ
그런데 얼굴을 제외한 피부에 사용하면 된다고 하니 몸에 뿌리고 옷같은 곳에는 페브리즈 처럼 그리고 옷에 향수처럼 써도 되겠다.
위의 설명처럼 샌달우드오일, 선백리행오일, 스피어민트잎오일, 라벤더 오일이 들어가 있다.
성분중에 초록색으로 쓰여있는 것들은 자연성분, 검정색은 안전한 화학성분이라고 한다.
사용법이 꼭 씻기 귀찮은 사람들에게 맞춰진 것처럼 쓰여있어서. ㅎㅎ
분사구는 막혀있는데 뜯어내면 됨
그립부분은 아래쪽에 빨간색 안전 걸대같은게 있는데 뜯어주면 된다.
분사준비. ㅎㅎ
향이 진짜 좋았다.
일단 너무 센가 싶은데 뿌리고 나면 또 은은해져서 그런걱정은 안해고 된다.
내가 향수 냄새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건 민트류의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드는 향이다.
페브리즈처럼 써도 되고 향수처럼 써도 되고 땀이난 곳에 뿌려서 땀냄새 없앨수도 있고 여러모로 좋은듯.
담에 직구할땐 이런 제품도 가격 괜찮으면 넣어볼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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