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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을거리

컬럼비아 플리스 자켓 CY4-WE3220 그레이

by Toth 2018. 9. 4.

그렇다. 난 벌써 겨울 준비중
컬럼비아의 플리스 자켓이 싸게 풀려서 일단 지르고 봤다.
매년 유니클로 후리스만 사서 입다가 컬럼비아 플리스가 싸고 좋다길래 구매해봄
26,130원에 겟함.



색상은 블래과 그레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레이로 선태했다.



구매할 때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상품설명에 남성용은 한사이즈 크게 나오고, 여성은 좀 작게 나왔다고...
그래서 100 사이즈를 골라서 샀다.
내 키는 174~5, 몸무게는 요즘 77~79kg 왔다갔다 한다.



색상은 사진이랑 거의 똑같다.
사실 구매할 때 인터넷에 약간 작업복 느낌의 옷, 아저씨 느낌의 옷이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고민했는데 받아보니 약간 그런 느낌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확실히 100사이즈인데 한사이즈 커보인다.



심플하게 빠졌고, 털은 길지 않고 부드럽다.
느낌 좋음



집업은 꽤 튼튼한 느낌.



메이드 인 스리랑카



사이즈



주머니가 양쪽에 달려 있다.



포켓 안쪽 마감



허리끈을 조일 수 있다.



입어봄 모습
다시한번 말하자면 키는 174~175, 몸무게는 78~79 왔다갔다 한다.
안에 입은 옷은 검정색 런닝 하나만 입고 입었다.
확실히 100이라고 하기엔 한사이즈 크다는 느낌



그리고 팔 기장이 길다.
사실 내 팔이 짧은 것도 있지만, 팔 기장이 김.
안에 다른 옷을 입고 있으면 좀 나아지겠지.



깔끔하고 따뜻하다.
그리고 정전기 많이 날 것 같진 않은 느낌이다.
팔길이가 좀 길어서 아쉽지만 유니클로와 비교하면 더 좋다는느낌이 확실히 든다.
입고보면 좀 아재스러운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따뜻하니 좀 선선해지면 많이 입게 될 듯
그리고 겨울엔 사무실에 두고 추울때 입어도 좋을 듯.
추천할만 함.
그나저나 제품이 괜찮아서 어머니도 하나 사드리고 싶은데 괜히 사이즈 못맞출까봐 망설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