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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Wanna One) 콘서트 - Therefore

리뷰/덕질

by Toth 2019. 1. 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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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에 미리 예매해둔 워너원 콘서트가 있던 날
난 금요일 (2일차)를 예매해놨다.
전에 콘서트 갔을 때도 같이 간 사무실 동료와 구역도 같은 구역을 예매했다.
내가 예매한 곳은 고척돔 111구역 C1
111 구역은 응원무대가 있는 구역인데 C이긴하지만 앞에 바로 응원무대가 있는 첫줄이다. 게다가 복도쪽
동료직원은 아쉽게도 111구역 뒤에서 3번째 줄...
일단 자리는 어떤식으로 할지 정하지 않고 오후 반차를 내고 나섰다.
점심도 반차내고 나와서 2시에~



도착
점심 먹고 도착했더니 3시쯤이었나.
진짜 사람 많더라는...
고척돔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 많긴 많았다.



언제나처럼 사진이 세워져 있는 포토월
사람들 인증샷 남기고 하더라.



우린 일찍 도착하기도 했고 일단 스페셜 기프트라고 예매 티켓 제시하면 주는 무료 선물도 받았다.
핫팩이랑 포토카드랑 휴대용 선풍기. 나름 혜자스러운 공연 아니던가.
이미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마지막 활동이라서 이런 스페셜 기프트도 주나보다.
내가 받은 선풍기는 블랙이었음.
티켓에 도장 찍고 선물도 받고 일명 겉돌이라는 걸 했다.
전에 콘서트 갔을 때보다 너무나도 많은 인파.
그때는 겉돌을 다른 곳으로 갔어서 이렇게나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줄 몰랐다.
굿즈 파는 사람들, 팬 인증하면 무료로 굿즈 나눠주는 사람들
심지어 음식도 팔고 있어서 먹는 사람들도 보이고...
내가 언제 또 이런 국내 아이돌 대형 공연에 올 수 있을까 싶기도 해서 이리저리 구경도 함.



그렇게 구경하고, 응원봉 빌려서 공연장에 2시간이나 일찍 들어갔다.
음원 총공팀에서 나눠주는 배너도 받고...
어플로 응원봉 동기화도 하고...
어플로 응원봉 동기화하려고 블루투스 켜니 여러개 응원봉이 일련번호도 없이 같은 이름으로 떠서 좀 해맸다.
공연장 멀리에서 응원봉 가진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미리 하고 올걸... ㅎㅎ
공연장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스탭들이 얼마나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걸 막는지 그 소리가 귀에 박혀서 나와서 복도에 앉아있었다.
사진찍지 말라는 소리가 메아리가 되서 머리속에서 쿵쾅거리더라는...
여튼 난 첫번째 줄이었지만 동료랑 같이 앉기 위해 동료 옆자리 사람과 이래저래 바꿔서 앉았다.
참 이상한게 전에 왔을 때보다 공연장이 크지 않게 느껴지는건 왜인지... ㅎㅎ
나름 돌출무대가 있는 쪽이라 자리 바꾸고 나서도 나름 괜찮은 뷰였다.
물론 진짜 조그맣게 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괜츈.



우리가 갔던 날은 강다니엘, 하성운, 윤지성, 황민현, 박우진이 개인무대가 있던 날이었다.
공연은 시작부터 빵빵한 사운드에 깜놀.
뒤에 LED 스크린이 굉장히 커서 너무 좋았다.
망원경도 가지고 갔었는데 LED 스크린 있어서 망원경 쓸일이 많지 않았다.
전체적인 무대는 그냥 보고, LED로 근접샷도 보고...
이게 마지막 콘서트라서 그런지 뭔가 모르게 느낌이 달랐다.
공연에 신나면서도 또다른 마음으로는 좀 그렇고...
주변 팬들도 굉장히 많이 울고...
공연은 좋았지만 팬들이 워너원으로써 볼 수 있는 마지막 모습이다보니...
공연 보고 나왔는데 한 어린 팬이 울면서 마중나온 어머니를 끌어안고 우는 걸 보니 좀 맘이 짠했다.
아이오아이 팬인 나는 워너원은 활동기간이 그래도 더 길어서 부럽기도 하고 체감 활동기간도 길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순식간에 지나 간 것 같다.
내일이면 하성운 음원 나온다고 하고, 강다니엘도 4월이면 솔로로 컴백한다고 하고... 다른 멤버들도 활동 준비, 시작을 앞두고 있으니 응원해줘야겠다.
마지막으로 아직 엔딩크레딧도 다 안올라갔는데 빨리 정리해서 나가라고 하는 스탭들... 너무했음.

그나저나 공연끝나고 버스타기 진짜 힘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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