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0% 토스머니백이 종료되면서 새로운 혜택이 생겼다.
난 기존에 토스머니백 사용자이기도 해서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오픈 됐다.
이번혜택은 토스머니를 30만원 넣어두고 자동충전 서비스를 켜두면 5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년동안에 나눠서 준다는 거였다.
사실 초반에 정확한 설명이 많지 않아서 좀 헷갈렸다.
그런데 열리고 나니 토스포인트 라는 토스머니와는 다른 포인트 기능이 생겼다.
기존에 토스머니와 새로생긴 토스 포인트
계좌목록 맨 상단에 새로운 박스가 생겼다.
난 이미 토스체크카드도 사용중이라서 토스머니 자동충전 서비스가 필요하던 차라서 기능 오픈 되자 마자 기능을 켰다.
토스체크카드 사용후기는 하단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여튼 기존 토스 머니와 뭐가 다를까?
토스머니와 토스 포인트의 다른점
일단 토스머니는 실제로 충전과 환급이 가능한 현금이다.
환급이 가능한 현금이기 때문에 넣었다 뺐다가 자유롭다.
전에 머니백은 토스머니로 지급했기 때문에 현금성이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토스 포인트는 현금환급을 할 수 없는 포인트 개념이다.
그리고 추후에는 될지 모르겠지만, 입금도 불가능하다.
현재 년 5만 네이버포인트를 주는 금액이 바로 토스 포인트로 들어오게 된다.
한마디로 토스머니와 토스포인트의 차이점은 쿠팡의 로켓머니와 쿠팡캐시와 같은 개념이다.
쿠팡캐시의 경우 쿠팡내 쇼핑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유효기간이 있는 반면 토스 포인트에는 유효기간에 대한 설명은 찾을 수가 없었다. 만약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토스포인트는 정확하게 어떤걸까
일단 제휴사가 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휴사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다.
현재 자동충전 서비스를 켜두면 매주 961원씩 지급이 된다.
하지만 자동충전기능이 말만 30만원이지 실제로는 총금액 60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충전될 수도 있다.
30만 토스머니에서 모자라게 된다면 자동으로 추가 30만원이 충전되는 서비스
난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바로 30만원 이하로 떨어지게 되는데 30만원이 추가로 추가되니 좀 부담스럽긴 하다.
한마디로 토스머니를 이체 또는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여유자금이 60만원은 있어야 하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버 페이 전환기능
사실 나는 네이버 아이디가 3개다.
예전에 상품권 충전할때 아이디 3개에다가 틴캐시 충전을 하느라 네이버페이 아이디도 3개였다.
그래서 어떻게 전환될지 궁금했는데, 환급 버튼을 누르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선택하면 내 계정 3개가 자동으로 다 떴다.
원하는 아이디를 바로 선택하면 되는 쉬운 구조였다.
그렇게 포인트 지급을 받았다.
네이버페이에서도 TOSS전환이라고 해서 포인트가 적립된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토스포인트는 유효기간이 설명이 없었지만 네이버페이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적립, 충전 또는 사용일로부터 10년이기 때문에 유효기간에 대한 걱정은 없을 듯 하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전환되는 출금불가능한 포인트지만, 네이버페이 자체가 워낙에 많은 곳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듯 하다.
그리고 이자율도 높기 때문에 네이버페이 쓴다면 이 기능을 이용하는 걸 추천
단 위에 말했던 것처럼 말이 30만원이지 60만원 가까운 여유자금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만약 그게 부담스럽다면 30만 토스머니만 넣어놓고 그 상태가 0원이라 생각하고 계좌이체등을 할 때 토스머니 입금한 후에 이체한다는 등의 사용법으로 사용하면 30만원으로 충분히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활용도가 높지만 다른 제휴사들도 추가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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