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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런저런 정보들

페이코 한화증권 3.5% 금리의 고이율 CMA 통장추천

by Toth 2019. 4. 21.

요즘은 CMA 통장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예금에 넣어놓기는 사용할지도 모르는 애매한 금액이고, 적금에 넣자니 나름 목돈이라 애매하다.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같은 곳의 세이프박스, 남길 금액 설정하기엔 수시 입출금통장보단 높지만 1.2~1.5% 때문에 넣다 뺐다를 하거나 묵혀두기도 애매하다.
이럴 때 진짜 유용한게 CMA다.
요즘 CMA가 1.00%에서 1.80%까지 주기도 하는데 페이코에서 현재 한화증권 제휴계좌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알아보고 가입하기로 함.



페이코 제휴계좌
현재 페이코에 제휴계좌/카드에 가면 단 하루를 맡겨도 연수익율 최대 3.5% 금리 수익을 주는 한화투자증권 계좌 이벤트를 하고 있다.
솔직히 3.5% 얼마나 된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 이율 3.5%에 목돈을 넣는것이기 때문에 예금이자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익율과 우대한도
3.5%의 수익을 주는 이 계좌는 우대한도가 300만원이다.
그렇다면 기본 이율은 어떨까?
기본 이율은 1.20%다.
고로 300만원이 넘어가면 기본이율을 받게 되고, 300만원까지는 우대 수익율 2.3%를 더해서 총 3.5%를 준다.
잔고가 1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해당되며, 6개월까지만 제공된다.
사실 기본 이율은 1.20%로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와 같기 때문에 6개월이 지나면 큰 매리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케이뱅크의 남길 금액은 한달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비교 대상 제외)
더군다나 왠만한 예금이자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300만원 까지 맞춰서 넣어두는 것을 추천
그리고 송금수수료는 무제한 무료라고 함.




유의해야할 점
이 상품은 CMA로 예금자보호를 받지 안기 때문에 원금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CMA가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은 손실 나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1일 송금 한도는 PAYCO (페이코) 운영 기준에 따른다. 무제한 무료라고 적혀있지만 페이코 운영기준에 따른다고 하니 이 점도 알아두면 좋을 듯 하다.



페이코를 통한 가입
일단 가입할 때 꼭 우대 수익율 대상자인지 조회를 하자.
아니면 기본 수익율 1.2%밖에 되지 않는다.
신규/휴면 대상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신규인 경우엔 모르겠지만 전에 한화투자증권을 썼던 사람이라면 꼭 확인해서 가입을 하자.



페이코 결제수단 등록으로 편하게 입출금
페이코에서 바로 가입을 하고 바로 결제 수단 등록까지 해봤다.
송금 자체가 제휴계좌 송금 수수료 무료라고 뜬다.
물론 페이코에서 거래내역 등도 확인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어플을 통한 확인
난 한투증권의 어플도 깔아서 확인을 해봤다.
한화투자증권 어플에서의 이체는 10회/월 이체 수수료 무료였다.


실제 받는 이자
300만원의 1년 3.5% 연이자의 경우 세금을 제외하면 총 88,830원으로 계산된다.
대략 1일 이자의 경우 243원 정도가 된다.
내가 이틀 후 확인해보니 평가금액이 247원이 붙어있었고, 예수금이 247원 잡혀있었다.

예금이자보다 높은 이율이기 때문에 300만원의 여유자금이 있다면 이 CMA 계좌에 넣어서 관리 하다가 6개월 후에 빼서 다른 곳으로 옮기면 좋을 듯 하다.
페이코를 통해서 이체 등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입출금 통장으로 써도 괜찮고...
현재 카카오페이에서 NH나무증권도 200만원 한도에서 6개월간 3.5%를 진행하고 있으니 여유자금이 더 있다면 NH나무증권에도 넣어두면 한화증권까지 해서 총 500만원 3.5%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나무증권 관련해서는 아래 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