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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런저런 정보들

토스의 새로운 기능 - 복주머니

by Toth 2019. 6. 14.
 
이번에 토스 어플이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이름은 복주머니 라는 메뉴다.
한번 훓어보니 메뉴자체는 송금지원금 메뉴와 흡사했다.
해당 기능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복주머니
메뉴는 전체 메뉴에 가면 맨 마지막 메뉴로 복주머니라는 메뉴가 생겼다.
참고로 06.14 기준으로 안드로이드에서 최신 버젼으로 업데이트 할 경우에만 생긴 기능이다.
아이폰은 추 후 생기리라 생각된다.
현재는 복주머니를 아이폰 사용자에게 발송은 가능하고 받은 아이폰 사용자도 복주머니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이폰에서 메뉴가 없어 보낼 수가 없다.
 
 
 
복주머니란?
복주머니는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오늘의 운세와 복돈을 지인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연락처당 매일마다 운세가 배정되고 복주머니를 보낼 수 있다는 것.
이 메세지와 함께 보내진 복주머니에는 복돈 (토스머니)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 복주머니는 한명당 하루 한번만 발송이 가능하다.
 


 
나에게 복보내기
일단 메뉴에 들어가면 나에게 보낼 수 있는 복주머니가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자신의 주소록의 사람들이 주욱 뜬다.
보면 대박이라고 쓰여있는 지인은 꽤 금액이 큰 복돈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운세 종류는 "대박", "중박", "소소" 등 이 있다.
나의 경우 나에게 복보내기를 보니 "소소" 라고 떴다.
 
 
 
복주머니 확인
복주머니를 열면 오늘의 운세와 함께 복돈을 받을 수 있는데 "소소" 여서 그런지 3원밖에 안들어왔다.
 
 
 
복돈은 토스머니로
이렇게 복주머니에 든 복돈은 토스머니로 들어오게 된다.
 
복돈은 어느정도?
사람마다 배정되는 운세가 다른데 사무실 동료들 대부분은 "소소" 였다.
받는 금액은 3원, 6원, 7원 정도
그런데 동료 중 한명이 "대박"이 있었는데 그 동료에게 보내니 그 사람 복주머니에 300원대, 600원대의 복돈을 받을 수 있었다.
소소, 중박 등은 운세확인을 누르면 금액이 확인이 되는데 대박의 경우는 확인이 되지 않고 받는 사람만 확인 가능했다.
대부분 아이폰 사용자라 다 먹튀당함. ㅋㅋ 보내기만 하고 한번밖에 못받았다.
 
 
이 기능도 사실 받는 사람에게 혜택이 가기 때문에 친구들끼리 서로 보내주는 방법으로 복주머니를 주고 받는게 좋을 듯 하다.
나한테 대박인 날은 언제이려나?
 
근데 정말 토스는 이런 이벤트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물론 사용자들에게 재미도 있고, 돈도 생기니 좋긴한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