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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입을거리

마이프로틴 (마프, MyProtein) 옷 - 프로테크 쇼츠 (Myprotein Pro-Tech Shorts 2.0) 착샷 및 후기

by Toth 2019. 6. 21.
 
요즘은 마이프로틴에서 물건을 자주 사는 편이 아니다.
예전엔 이거저거 많이 샀는데, 요즘은 필요한 것만 사자라고 생각 중이고 보충제를 아침대용으로 이거저거 섞어서 갈아먹는거 외에는 잘 안먹어서 보충제가 줄지를 않는다.
참고로 아침으로는 바나나 + 마이프로틴오트밀 + 마이프로틴웨이 + 아몬드 + 호두 + 냉동블루베리 총 6가지 넣어서 갈아 먹는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아몬드
아몬드를 넣고 너무 곱지 않게 갈릴 정도로만 갈아야지 약간 씹는 맛이 있어서 먹기에 좋다.
뭔가 먹을 때 씹는 행동이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도 하고 거칠게 갈린 아몬드 씹어야 맛이 더 좋다!
왠 주저리 주저리...
여튼 오래간만에 오트밀 사야해서 사면서 비타민, 오메가 사면서 금액 맞추려고 넣어서 구매한 바지
 
 
 
제품명은 Myprotein Pro-Tech Shorts 2.0 (Men’s premium slim-fit shorts)
길다. 그냥 마이프로틴 프로테크 쇼츠 2.0 라고 읽으면 되려나.
이 제픔은 슬림핏이다.
내가 구매한 사이즈는 L(라지) 이고, 색상은 Burgundy (암적색)이다.
키 174~5, 몸무게는 요즘 살쪄서 80kg 나간다. 살빼야하는데... 다이어트 싫다. ㅎㅎ
 
 
 
디자인은 심플하다.
전에 트루핏 쇼츠를 산 적이 있는데 디자인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좌측 하단에 mp 마크 있다.
 
 
 
측면.
색상은 굉장히 이쁘다.
가벼운 느낌 없이 고급스럽게 나온 느낌이다.
 
 
 
로고는 위에처럼...
 
 
 
 
허리끈을 졸라매는 곳은 옷감이 상하지 않게 처리되어 있다.
 
 
 
뒷모습도 굉장히 심플하다.
 
 
 
옷을 뒤집어 봤다.
양쪽으로는 주머니가 있다.
 
 
 
뒤집어 봤을 때 엉덩이쪽
 
 
 
비교하기 위해서 트루핏을 꺼내봤다.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고 안감이 보면 트루핏은 기모처리가 되어 있다.
 
 
 
왼쪽이 트루핏 오른쪽이 프로테크
그래서 디자인 거의 동일한데 입으면 모양이 굉장히 다르게 느껴진다.
트루핏이 주머니도 옷감이 두껍기 때문에 입었을 때 주머니 부분의 두께감이 생겨 허벅지가 더 이뻐보이게 만들어준다고 할까.
약간 더 허벅지를 두꺼워보이게 만들어주는 착시효과가 있다. ㅋㅋ
 
 
 
 
입은 사진 몇개.
사진찍다보니 뒷모습이나 옆모습은 찍지 못했다.
그리고 배경 좀 이상해도 이해해주시길
넓은 거울에서 찍었는데 주변이 너무 지저분해서 열심히 포샵으로 날렸더니 엉망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사실 모델이 입은 모습 봤을 때, 바지 짧구나 했는데 역시나 내 다리가 짧아서 그리 짧지 않다.
그리고 홈페이지의 모델은 나보다 키는 13센티나 큰데 M 사이즈 입었으니 더 그럴수도...
좀 짧게 입으려면 M을 사는게 맞을까 싶기도 하다가 앞툭튀 생기고 너무 붙어보일까봐 시도는 못하겠다.
 
 
 
옷감 느낌도 좋고, 색상도 고급스러워서 만족함
정가는 71,900원이라는데 할인 받아서 산 금액은 29,937원
마프는 정가라는게 필요한가 싶다. 정가를 너무 터무니 없게 써놓고 할인을 많이 때리는 느낌.
맘에 들어서 좋음.

 

하단 마이프로틴 로고 이미지 링크는 마이프로틴 가입링크입니다. 할인 받으실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