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배당일기 - 3주째 매수한 상품들 (MORL, 보잉, 애플 등)

매일 매일 조금씩 미국 배당주를 모아가고 있는데 얼마전에 dividend.com 에 들어갔다가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HIGH YIELD STOCKS 란에 소개된 있는 상품들이었다.

ETN 상품이라고 하는 상품들이었다.

REML, MRRL, MORL 이란 상품들이었는데 살펴보니 MORL이 제일 오래된 상품인 듯 했다.

 

 

 

배당률이 무려 39.28%

현재 주식이 13~14달러 수준인데 1년간 주는 배당이 5.26달러이다.

2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UBS라는 스위스에 잇는 글로벌 금융회사에서 운영한다.

유럽에서는 두번째로 큰 은행이라고 한다.

 

 

 

배당금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2012년도에 만들어진 상품인데 매년 3달러 이상의 배당금을 주고 있다.

주식이 조금씩 계속 하양곡선이라 그런지 배당금도 매년 조금씩은 줄어드는 것 같다.

디비던드닷컴에는 39.28%로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수치는 아닌 듯하다.

UBS 사이트에 보니 연간 3달러 수준인데 디비던드에는 왜 5달러가 넘게 나오는지...

상품 설명은 하단 주소에 들어가면 나온다.

https://etracs.ubs.com/product/detail/index/ussymbol/MORL

MORL | Mortgage ETN On REIT Index | UBS ETRACS

 

 

 

상품명대로 거의 모기지 리츠 에 투자된다.

 

 

 

하지만 5달러 이하 또는 지난 한달간 지수가 30%이상 떨어져 60%가 넘으면 상환이 된다고 한다. (2x 레버리지)

또한 정산일에 지수가 더 하락하게 되어 원금을 0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몇일동안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정보가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3주만 사봤다.

아무래도 난 새가슴이라...

사실 여유자금만 있다면 많이 매수해두고, 받는 배당금을 이용해서 다른 상품들을 재투자해도 될 것 같은데... 여유자금도, 배짱도 없음.

 

여튼 3째주에는 배당률을 높혀보고자 MORL, MRRL, REML을 2~3주씩 사봤다.

그리고 애플 1주, 보잉도 1주.

사실 사고는 싶었는데 비싸서 고민하다가 질렀다.

보잉은 떨어지고 있길래 샀는데 조금 더 떨어졌다. ㅎㅎ

그 외에 인텔도 1주 ㅎㅎ

 

 

 

그나저나 dividend.com 에 어시스턴트 툴이 새롭게 오픈했다.

https://my.propelor.com 라는 사이트로...

하지만 내가 매수한 ETN 상품들은 Yield에는 계산이 되는 것 같은데 Payout에는 잡히질 않는다.

심지어 버라이즌도 안잡히더라는...

 

그나저나 첫 배당금 빨리 받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