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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엘포인트 사용처 축소, 이제 활용가치가 없네.

정보/이런저런 정보들

by Toth 2020. 3. 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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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엘포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부삼은행 썸뱅크의 포인트적금, 롯데카드 대금 결제, 세금납부 등
작년부터 이런 엘포인트가 칼질을 당하더니 이번엔 더 큰 칼질이 들어왔다. (그동안의 칼질들 : 썸뱅크 적금 한도 축소, 세급납부 충전 포인트 축소, 세금납부 충전 가능 포인트 종류 축소, 롯데모바일상품권 모바일 전환 불가 등)
이런 칼질이 한번도 아니고 연속적으로 나오니...
사실 롯데카드도 MBK파트너스로 넘어가면서 예상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엘포인트 사용처 사용중단 내용이다.
대상포인트는 너무 많아서 셀수가 없다.
한마디로 롯데카드를 사용해서 받는 포인트 또는 롯데 관련 업체에서 이벤트 등으로 받는 포인트 이외에는 모든 혜택을 축소한다는 말이나 같다.
포인트 전환 등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전무하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다만 사용처 예시에 엘포인트 적금은 나와있지 않아서 적금은 추후에도 가능할지가 관건이다.
만약 엘포인트 적금도 안된다고 하면 엘포인트를 사용할 일은 없어질 듯 하다.
게다가 롯데카드의 메리트도 없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그동안 포인트 전환할 때 생기는 보너스 포인트 등을 추가 혜택으로 받을 수 있었는데 그럴필요가 없어지는 셈이다.
게다가 롯데 관련 쇼핑몰이 저렴한 것도 아니어서 엘포인트 쓸곳도 좀 처럼 맘에 드는 곳이 없다. (나에게는 배달의 민족 정도?)
물론 사용자마다 사용패턴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정도 칼질을 한 정도면 그냥 엘포인트를 버리는 카드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난 신한 올웨이즈온카드(월 1만원 사용시 2천 신한 마이포인트 지급) 충전 월 10,000원 해서 배달의 민족 쓰는 정도로만 써야겠다.
 
4월 1일부로 시행되니 그 전에 털 수 있는 엘포인트를 털고, 카드대금 결제도 후딱 해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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