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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런저런 정보들

새로 출시하는 토스 신용카드 (하나은행) 혜택 알아보기

by Toth 2020. 3. 11.
 
토스에서 새로운 신용카드가 출시 된다.
토스 체크카드 초창기에 굉장히 잘 쓰다가 혜택이 줄어든 이후로는 쓰는 일이 거의 없다.
그 후에 KB와 함께 출시한 무제한 toss KB 신용카드도 혜택이 그닥 좋지 않은데 연회비가 너무 비싸서 만들지는 않았다.
이번에는 하나은행의 하나카드와 함께 새로운 신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매월 최대 10만원까지 돌려주는 토스 신용카드
토스카드는 현재 03.09~03.22일까지 신용카드 예약을 해두면 추가 혜택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사용금액에 따른 페이백 퍼센트율이 다음과 같다.
- 100만원 이상 사용시 3% 페이백
- 50만원 이상 ~ 100만원 미만 사용시 2% 페이백
- 50만원 미만 사용시 1.5% 페이백
월 10만원의 캐시백 한도가 정해져 있다.
이 혜택이 계속되는 것이 아니니 아래 내용을 더 참고하자.
 
 
 
국내 및 해외 모두 최대 3% 캐시백
캐시백 한도 10만원 내에서 최대 3%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드디자인
총 4가지 컬러로 출시가 된다.
이미지로 보면 블루, 화이트, 블랙, 메탁블랙으로 생각이 된다.
전면에는 KEB Hana Card와 toss 문구가 들어간다.
 
 
 
연회비
국내 전용/해외 겸용 VISA 카드로 1만원이다.
 
 
 
첫 3개월간의 혜택
현재 최대 3%까지 페이백을 준다는 설명은 첫 3개월간만 이용실적에 따라 준다는 내용이다.
최소 1.5%~3%까지이다.
카드 사용등록 월 다음달 말일까지는 중간 구간인 50~100만원까지의 혜택구간이 적용되기 때문에 첫달과 둘째달은 최대 2% 혜택이라고 여겨진다.
카드 사용등록 월 다음달 100만원 이상 사용시 3번째 달에 최대 3%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인것으로 보인다.
 
 
 
4개월 이후 캐시백 혜택
이 부분이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혜택이 딱 절반으로 줄어든다.
- 50만원 미만 이용시 0.5% 캐시백
- 50 ~ 100만원 미만 이용시 1% 캐시백
- 100만원 이상 1.5% 캐시백이다.
또한 2020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2021년도의 혜택은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외 캐시백의 경우 전월실적 없이 2020년 연말까지 3%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제외 대상
- 국세/지방세
- 각종 공과금 (수도요금, 전기요금, 과태료, 우체국 이용금액,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 요금 등)
- 초중고교 납입금
- 대학등록금
- 아이행복 정부 지원금
- 아파트 관리비
- 도시가스 이용금액
- 상품권/기프트카드 구매
- 선불카드 및 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금액
 
캐시백 제외대상은 설명이 있지만 따로 전월실적 제외대상은 없는 것으로 보아 전월실적 제외대상은 아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추후 정식 출시때 알아봐야할 것 같다.
 
어떻게 어떤 사람이 쓰면 좋은 카드일까?
난 일단 예약은 해둔 상태다. 
하지만 실제 사용을 할 지는 애매한 카드다.
보통 전월실적이 단계별로 나눠져 있다는건 원카드로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편하게 사용하게 하려는 것 같은데 4개월 이후 캐시백 비율이 0.5~1.5% 라는건 최대 단점 중의 하나다.
체크카드도 1% 이상의 카드를 찾을 수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다만 4개월 이후에도 해외 사용 금액은 연말까지 전월실적 관계 없이 3% 캐시백을 해준다니 해외 가맹점 사용을 할 경우에는 괜찮을 듯 하다.
초반 3개월간은 사용하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그 이후 사용은 해외 가맹점 이용 외에는 큰 혜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드 사용금액이 적은 편인 사람은 더욱 그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