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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2박 3일 여행 - 2일차 송지호 해수욕장, 델피노 리조트내 빨래방 이용

놀러다니기, 여행/국내

by Toth 2016. 8.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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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틑날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끼리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해수욕장으로 출발




도착. 날씨가 흐려서일까?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자리 빌리는 것도 바닷가 맨 앞 첫줄을 맡을 수 있었다.
우린 빨간색으로 된 자리였는데, 4만원 그리고 초록색은 3만원이었다.




짐이 어쩐지 많다 했어.
조카들은 놀이기구 꺼내서 놀기 시작. 물론 물놀이도...



매형이랑 조카들이랑 열심히 뭔갈 만들더니 완성한... 완성한건가? 모래성



감자떡 파셔서 그것도 하나 사먹어보고, 애들은 핫도그도 사먹고... 핫도그는 한입 먹어봤는데... 푸석함의 끝판왕.
그리고 중국집에서 배달시켜서 점심으로는 자장면을 먹었다.




조카들은 신남.
그리고 갑자기 조개를 줍기 시작하다가... 끝내는 산 조개들을 캐기 시작...
발가락으로 모래 뒤집다보면 만져지는게 느껴지는데 그거 주우면 거의 산 조개들이었다.



왼쪽이 산조개 우측은 조카 숙제한다고 주운 껍질들...



우리가 있었던 송지호 해수욕장 지도



저녁엔 매형이 회를 사와서 같이 먹었다.



그리고 포켓몬고... 난 몰랐다.
포켓스탑이라는걸 돌리면 아이템을 주는걸...
나옹이 잡음.




저녁엔 빨래하러 숙소 델피노리조트 지하로.
코인 빨래방은 처음이다.
나는 첫날 욕실에서 샤워하면서 대강 빨았고, 이 날도 그냥 수영복 조물조물 빨아서 널려고 했는데...
누나님의 명령으로 빨래감을 들고 지하로...
세제 1,000원 세탁기 3,000원 건조기 2,000원.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



그때 가족들이 다 내려왔다.
조카들이 해수욕장 갔다오다 잠들어서 우리끼리 회를 먹었는데 배고프다고 피자 먹고 싶다고 해서 지하 빨래방 옆에 bbq 치킨 & 피자로... 난 빨래 넣어놓고 합류.
bbq에서 피자랑 치킨을 같이하는구나 신기.



그리고 또 산책. 조카들은 잠에도 신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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