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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3박 4일 여행 - 2일차 대자연 투어 ① (시코쓰호・도야 주유 코스)

놀러다니기, 여행/해외

by Toth 2016. 6. 2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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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났다.
조식 때문에...
호텔 조식은 좋았다. 만족스럽게 3~4접시를 해치웠다.
출근할때보다 훨씬 더 일찍 일어나는 참된 여행객.



이렇게 맛있게 냠냠냠
우리팀만은 전원 아침 조식 해치움.
역시 먹성 좋은 사람들만 모였는가보다. 다른 팀은 패스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 다 같이 대자연 투어를 하기 위해 호텔에서 집합해서 삿포로 역으로 출발
호텔이 삿포로 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밖에 안되서 편했다.
삿포로 역 우측에 있는 건물에 보면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그곳 2층으로 올라가서 표를 결제하면 된다.



티켓이다.
우린 08:35분 차를 탔다.
이 날 투어는 거의 저녁 7쯤인가 되서야 스스키노에서 내림으로써 끝이났다.
차량에는 투어를 소개해주는 직원분이 한분 타서 소개를 해주시는데, 그냥 일본어로 소개를 해준다.
차량에 탈때 헤드폰을 나눠주는데 그걸 받아서 좌석 옆에 꽂으면 원하는 언어로 관광지의 소개나 이야기 등을 해준다.
하지만 난 거의 차량에만 타면 잠이 들어버렸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씨코쓰호였다.
우리가 간 날은 비가 오다 안오다 해서, 옵션으로 유람선 탑승 등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운행을 하지 않았다.
그나저나 뭔 호수가 저리 넓어?



다들 돌아다니면서 경치 구경하고, 시진 찍기 바쁜 모습




차량에서 내려서, 이곳에서 한시간이나 자유시간을 갖는다고? 라는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1시간이 금새 지나갔다.
동료들이랑 사진찍고, 경치 구경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
사진은 거의 인물 사진들이라 제대로 된 사진이 많이 없다.
시코쓰호에서 찍은 사진 및 다시 차타고 이동 중 찍은 사진... 아이폰 라이브 포토가 이런거 찍을때는 참 좋은 것 같군!


이곳이 시코츠토야 국립공원 지도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버섯왕국·오오타키점이란다.
그냥 휴게소였었다.
그냥 이쁘고 귀여워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가 살짝 허기를 떼우기 위해 먹은 버섯미소국, 버섯튀김.
너무 맛있었다.


이곳이 버섯왕국 오오타키점.
사진찍은 지도를 확인하니 지도에 왜 아무것도 안나올까나





다시 차에 몸을 싣고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들.
우리 디자인 팀장님이 찍은 사진이다.
그냥 시골인데 왜 이렇게 깨끗한거지?
지나가며서 본거지만 농기구도 깨끗 건물도 깨끗 밭도 논도 다 깨끗.




다음에 멈춘 곳은 도야호 만세각
이곳에서 점심과 도야호 자유산책
식당에 들어가니 미리 셋팅이 되어있었다. 엄청 많이 깔려있는 식당
보면 개인당 음식들이라서 더 많아 보인다.
맛은 뭐 그냥... 투어에 들어가 있는 음식이어서 그런지 시간 맞춰 셋팅해서 그런지 좀 식은 것들이 잇어서...
어떤건 맛있고 어떤건 별로고...
그래도 배부르더라는...




그리고 너무 멋있었던 풍경들...
그냥 산책로 따라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아침에 씨코스호 도착했을때만 해도 날이 우중충했었다.




하지만 다시 해가!!!
그냥 시원한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이날 투어는 오전 오후 내내 했던 투어라 내용이 너무 길어지고 사진이 많아서 다음 포스팅으로 넘겨야겠다. ㅎㅎ


이곳이 도야호 만세각이 있는 도야코온센 위치다.
지도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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