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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해외

삿포로 3박 4일 여행 - 1일차 미쓰이 가든 호텔 체크인 (Mitsui Garden Hotel Sapporo)

by Toth 2016. 6. 7.
삿포로에 가게 됐다.
3박 4일의 여행. 회사에서 전직원 같이...



공항 도착해서 자동출입국심사를 신청했다.
신청도 너무 간단하고, 사용도 편했다.
출국과 입국때 굉장히 빨리 통과할 수 있었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티웨이 (tway) 항공.
처음 타봤는데 뭐 비행기야 뭐 다 비슷하지.
인천공항에서 여객터미널 이동해서 탑승했다.



다른 저가 항공사처럼 물 제공.
그외에는 구입해서 먹으면 된다. 대략 3시간 조금 안되는 비행시간.



도착.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JR철도를 타러 감.



우리의 숙소는 마쓰이 가든 호텔이다.
신주쿠역에 있어 1,070엔 표를 끊었다.



이게 티켓.



열차 탈때는 지정석 이외에 타야한다고 해서 지정석이 아닌 곳으로 이동해서 앉았다.
날씨가 너무 궂었다.
여행 전 주에 검색했을 때는 3박 4일 중 귀국하는 날만 비가 안오고 내내 비오는 걸로 나왔었는데...
예보가 자꾸 바뀌더니 실제로는 비가 조금 오다 말다를 반복... 해도 나고...
그래도 여행 다니는 동안 우산은 한번도 안썼다. 와도 별로 오지 않아서... 다행!
역은 신신주쿠역이 있어서 헷갈렸다. 여튼 신주쿠역에서 내려서 바로 근처에 있는 미쓰이가든호텔 도착.



호텔엔 무료 와이파이가 층마다 다 잡혀서 편했다.
그리고 2층에 사우나가 있어서 사우나도 매번 했다.
방은 체크인 하고 들어가니 좁았다.
침대는 편하고 넓었지만 실제 공간은 넓지 않았다.
침대 2개 있고, 쇼파 있고...



티브이, 전화



그리고 공기청정기인듯. 한번도 사용은 안했다.



그리고 이곳의 특이한 점.
다른 호텔 다녀봤어도 이런 곳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대부분 냉장고는 내부에, 옷장은 현관(?) 옆이나 통로에 있는데 여긴 반대다.
냉장고와 금고는 현관 옆에, 옷장은 내부에...
도찐 개찐이지만 이왕이면 냉장고가 내부에 있는데 좋은데...
여튼 슬리퍼랑 탈취제, 구두주걱등...



그 위로는 거울이랑 옷걸이



다리미? 신기방기.
그냥 열어서 와이셔츠같은거 넣고 접으면 되는 방식인듯 하다.
솔직히 사용할 일이 없어서...



화장실...
세면대, 욕조, 변기 있고...
칫솔, 치약, 헤어캡,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젤, 면봉 등이 있음.



화장실은 비데...
일본은 어딜가나 화장실에 비데가... :)
그리고 휴지.
역시 휴지는 얇다. 약하고 ㅋㅋ



1층 라운지... 밖에서 찍었다.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아침엔 조식 먹는 곳으로 이용된다.
우린 이틀 내내 조식을 처묵처묵.



짐을 다 풀고... 드디어 저녁식사하러...
하단엔 호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