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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해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첫째날 ③ 일본에서 첫끼니 점심으로 먹은 간코 돈까츠(돈까스)와 도토루 커피숍

by Toth 2014. 8. 8.

호텔에 도착한 후 처음 먹은 끼니가 바로 돈까스예요.

사실 미리 맛집 정보를 알아가진 않았어요.

그냥 맛있어 보이는 곳 들어가자라고 했거든요.




호텔에서 나와서 신사이바시의 상점 거리를 더 올라가다보니 돈가스 가게가 있더라구요.

보니 간판 느낌이 왠지 프랜차이즈 같긴 하더라구요.




메뉴들... 제 친구는 히레까스 (1,230엔)




전 야채와 카레가 들어간 히레까츠를 먹었습니다.

근데 지금 보니 사진을 잘못 찍었네요. 메뉴상에 밑에 짤린 사진으로 시켰어요.

제 기억엔 9백엔대 였습니다.




이게 친구가 먹은 히레까스, 밥도 따로 나와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렇게 도톰하진 않은데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다라는 친구의 말. ㅎㅎ




이게 제가 먹은 야채 들어간 카레 돈까스인데...

이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카레 양념도 맛있거니와, 야채가 넘 맛있게 어울리더라구요. 캬 다시 먹고 싶은...

여튼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먹었으니 들른 커피숍.

그냥 숙수로 다시 내려오다보니 보이길래 들렀어요.

매장안에서 사진 찍으려고 하니 못찍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1층에선 사진을 못찍었어요.




저희는 2층으로...

근데 웃긴건... 혼자 앉는 자리가 진짜 많았다는거...

혼자 오신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저희는 두명 앉는 자리 찾아서 앉음.

2층이랑 3층은 흡연석도 있어요.




저희가 시킨거예요.

이름은 친구가 시켜서 기억이 안나는데...

이거 최고 맛있었습니다.

만약 이 커피숍 들르면 꼭 시키세요.

메뉴에 사진 있으니 꼭꼭!




그리고 커피... 넘 맛있었어요.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도토루는 설탕들어간것만 팔아서 ㅜㅜ)

커피숍에서 직접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커피숍은 첫날 마지막날 2번이나 갔네요.

진하고 향도 좋았습니다.

두 곳 다 신사이바시역 1번출구에서 좌회전 신발가게 STEP매장에서 좌회전해서 올라가시다보면 좌측에 있어요.

올라가시다보면 도토루 매장이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간꼬 돈까스집이 나올거예요.

지도는 신사이바시 역으로 넣어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