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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해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 첫째날 ⑥ 맛있는 디저트 가게 파블로(PABLO)와 주유패스로 무료 햅파이프(HEP FIVE) 관람차 이용 야경 구경

by Toth 2014. 8. 12.

드디어 어둑어둑해졌어요.

돔보리 리버크루즈 타고나서 도톤보리 구경도하고 그러다가 보이는 간판보고...

"아 저거 어디서 봤는데???"

여행 책자에서 사진만 봤던 기억이나서 들어가기로 결정.




지도는 저희의 전 포스팅 위치인 돔부리 리버크루즈에서 이동하는 경로예요. 난바역에서도 가깝고...

그냥 이근처는 걸어만 다니면 됩니다.

지도를 구글맵으로 보시려면 구글맵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곳이 파블로입니다.

1층 2층으로 나뉘어져있고, 1층에서 주문을 하시면 되요.

타르트와 음료들을 시키시고 계산하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이예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안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1층에선 못찍었지만 여러가지 타르트가 있어요.




저희가 시킨 라떼.

라떼는 그냥 라떼 맛이었어요.

특별히 맛있다라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런데 이 타르트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도 같이 나왔는데 초코시럽 뿌려주기...

그리고 타르트는 안이 크림처럼... 너무 맛있는거예요.

저희는 초코로 시켰는데 완전 만족했어요.

귀국하기 전에 한번 더 먹어야지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여튼 이걸 가져다 주시면서 직원분이 앞에서 노래와 율동을 해주시더군요.

파블로 자체의 CM송 같은 거였는데 듣는 저희들도 뻘쭘하더라구요. ㅋㅋ




완전 끝장내버림. ㅎㅎㅎ




그리고나서 저희가 이동하는 곳은 바로 햅파이브(HEP Five)입니다.

바로 대관람차를 타기 위해서예요.

전 한번도 살면서 관람차를 타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타리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잠시 숙소에 들렀어요. 카메라를 숙소에 두고왔고 해서 카메라도 가지러 갈겸~

그리고 다시 이동...

그래서 저흰 다시 신사이바시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숙소까지는 상점구경하면서 그냥 걸어갔구요.

위의 지도처럼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저희는 우메다 역에서 내리서 지하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표지판은 잘 되어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잘 따라가셔야해요.

만약 바깥으로 나가셔서 움직이실 예정이라면 위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드디어 햅파이브 근처 도착...

쇼핑몰, 레스토랑, 오락시설들이 있어요.




저희는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이동했어요.

에스켈레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보이던 고래예요 ㅋㅋ

중간에 쇼핑도 살짝 했구요.

친구가 머리 스타일이 불편하다고 모자를 하나 샀는데 한국돈으로 2만원정도에 싼 모자였는데 모자가 이뻤네요.

여러분도 올라가시면서 쇼핑몰 구경도 해보세요.




드디어 도착.

여기도 마찬가지로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핸드스캐너로 스캔하고 바로 티켓을 줍니다.

주유패스가 무슨 만능패스 같은 느낌이. ㅎㅎ




의외로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줄을 섰어야 했어요.

그래도 줄이 빨리 줄더군요.

저기 보이는게 관람차...




드디어 탔습니다.

관람차 자체가 쇼핑몰 꼭대기에 있는거라서 높이가 상당해요.

친구는 이상하게 오금이 저린다고 저보고 움직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전 야경 한번 찍어보려고 으쌰으쌰... ㅎㅎ




역시 야경찍기는 힘드네요. 아무리 움직이지 않으려고해도,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그나마 건진건 요 2장.

관람차 타고 내리고 나서 관람차 앞에서 인증샷도 찍었는데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포스팅은 못하겠네요.

그럼 이제 1일차가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은 하루의 마무리로 간 공중정원 이야기를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