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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해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둘째날 - ③ 교토 기온 및 기온의 야사카 신사 및 Tully's 커피

by Toth 2014. 8. 20.

은각사 초입에서 오로지 밥만 먹고 이동.

이런식으로 여행해도 되나? 하는 생각은 잠시... 너무 더워요.




버스타러 이동하다가 건널목 신호등.

넘 귀엽게 생겨서 찍었어요.




버스타고 기온 도착....

야사카 신사라는 곳이네요.

버스 내리니 바로 보여서 들어갔어요.




소원을 비는 팻말들도 붙어있고...




그냥 조각상...




사람들은 이곳안에 동전을 던지고 저 밧줄을 흔들어 종을 치고 소원을 빌더군요.

저도 해봤지요.

친구가 얼마 안던져서 안이루어질거라며 ㅋㅋ




안에 구경하고 나왔어요.

저 거리나 걸어볼까?




마침 카메라 셔터를 눌렀는데.... 오호 이런 사진이 찍혔어요.

인력거... 청년 힘들겠어~

걷다보니 뭐... 일본판 인사동 같은 곳인가?




그러다 더위와 보슬비에 커피숍 이동....

마침 다른 나라(어딘지는...) 여행객이 많았는데 엄청 시끄럽고 어지럽히기는 엄청 어지럽히고... 정신 없어서 오래는 못앉아있었어요.




이 집 커피는 점수를 보통 주겠어!




저희는 도저히 힘들어서 다시 오사카로....




오면서 사마신 메론 쥬스 전 이런맛 좋아요. ㅎㅎㅎ

메로나 같은 맛인데 좀 세콤한 맛도 살짝 났던 음료수에요.

사람이 이상하게 왜이리 뭘 봐도 감흥이 안생기던지... ㅋㅋㅋ

아무래도 날씨 탓이 컸던 것 같아요.

둘째날 오전 오후는 이렇게 갔네요.

그래서 저녁엔 뭐 먹으러 돌아다니자고 도톤보리로 이동...

그 이야기는 뒤에 이어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