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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해외

오사카 2박 3일 자유여행 세째날 - 토돈보리 교자만두집 및 와플집 MAISON de gigi 그리고 귀국

by Toth 2014. 8. 22.

드디어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이예요.  

슬프다.

사실 오사카성 구경하기로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지말자 귀찮다...

친구와 같이 합의보고 시내 구경하러 나갔어요.

일단은 짐은 다 싸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두고 움직이기로 했어요.




일단 어제 저녁에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 봤던 그 교자만두집이 첫번째 갈곳!

게다가 어제 저녁 산책중 마침 발견까지 했던터라 쉽게 찾아갔지요.




교자만두가 990엔




교자만두 이외에도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라면에 교자만두 그리고 590엔 하는 새우 튀김을 시켰습니다.




이게 라면이었어요.

맛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새우 튀긴거예요.

술안주 인것 같긴한데 먹고 싶어서 시켰지요.




겉이 바삭한 편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소스같은게 있을까해서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하더니 그냥 먹어도 맛있더군요.

새우는 그렇게 크진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교자만두...

역시 한쪽면만 구워져서 나와요.

만드는 걸보니 찜통에서 쪄서 익힌 다음에 이렇게 굽는 것 같더군요.




반대편은 이렇게 부드러운 찐만두식이예요.

이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선물 사가려고 돌아다니다가 선물가게 발견해서 과자도 사고...




지나가다보니 유명한 집인지 사진들이 붙어있는데...

우리나라 다모의 김민준씨 사진도...

김민준씨가 일본에서도 얼굴이 알려진 편인가? 싶기도하고...




그리고 후식먹으러...

와플과 파르페 등을 파는 집이었어요.






가격대는 저정도...




친구는 와플을 시켰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와플 사랑스럽더군요.




전 파르페

서살 이렇개 나오는줄 몰랐어요.




안에는 아이스크림, 생크림, 딸기퓨레, 시리얼 등이 들어있더군요.

이건 그냥 그랬어요. 와플 시킬걸 하고 좀 후회.

근데 이집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군요.

와플 좋아하시면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호텔가서 맡겨둔 짐 받아서 공항으로 고고




공항가서 또 먹기.

카레와 핫도그...

공항 음식이라고 하기엔 맛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시간 남아서 감자튀김도 시켜먹고...

막날은 그냥 돌아다니고 먹고만 했던 것 같아요.

오사카에 가서 오사카성도 안보고 오다니...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기네요.




그리고 요건 사무실에 사온 초코렛 파이




20개 좀 넘게 들어있었어요.




이렇게 파이안에 초코 들어있는건데 사무실에서 나름 인기 많았네요.

맛있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