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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수요미식회 맛집 - 제주도 서귀포 아서원 (짬뽕, 만두 먹음)

먹고살기

by Toth 2017. 12. 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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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해서 내려간 제주도.
전 날엔 저녁만 대강 먹어서 제대로 된 식사는 이 집이 처음이었다.
뭐 먹을까 하다가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길래 가보기로...
그래도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니 기본적으로 괜찮을거란 생각에 가봤다.
아서원이라는 집인데, 대로변에 위치해있다.
주차는 건물앞에 해야하는데, 7-8대 정도 할 수 있으려나?
우린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었는데 한자리 나있어서 주차했다.



내부엔 의자에 앉는 자리가 있는데, 우린 다행이 이곳에 앉았다.
요즘 바닥에 앉으면 허리 아프다. 나이먹었나봄. ㅎㅎ



그리고 안쪽으로 바닥에 앉아서 먹는 자리가 있다.
요금은 선불이라 먼저 주문하고 계산부터 해야한다.
우리가 갔을 때 자리가 하나 있어서 앉은 건데 그 이후로는 줄서서 사람 기다렸다.
1시 넘어서 갔는데도 우리 먹고 나갈때까지도 줄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수요미식회에 짬뽕이 나왔다고 해서 우린 짬뽕을 시킴
그리고 짬뽕만으로는 아쉬우니까 만두도 추가로 시킴.
그래서 17,000원 나옴.



먼저나온 깍두기, 양파, 단무지, 춘장, 그리고 만두시켜서 나온 간장



드디어 나온 짬뽕.



해물 등도 들어가 있고, 고기도 들어가 있다.
짬뽕 국물은 빨갛지가 않았다.



숙주도 들어가 있어서 마치 나가사키짬뽕 같은 느낌이 약간 있다.
맛도 약간 그런 맛이 난다.



막은 괜찮았다.
빨갛지는 않은데도 좀 칼칼하고 시원하고 나가사키 짬뽕맛이 살짝 나는 짬뽕맛.
뭐 미치도록 맛있어서 또 가고 싶어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추천할 만 함.



그리고 시킨 만두.
총 10개네.



이게 찍어먹는 간장이었는데 간장이 맛있었다.
매콤하면서도 짭짤한게 솔직히 만두는 그냥 일반적인 만두인데 이 간장이 맛있어서 맛나게 찍어 먹음.



만두는 그냥 일반적인 고기만두였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맛있었다. 생각했던 빨간짬뽕이 아니었던게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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