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전자기기

구글 픽셀2 XL - 솔츠 강화필름, 링케 케이스와 케이블 및 리스트랩

by Toth 2018. 11. 2.

구글픽셀2 XL 개봉기에 이어, 주변기기를...
폰이 해외에서 들어오기 전 재빨리 케이스와 강화필름을 알아보기로 함.
원래는 케이스랑 강화필름만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추가 구성품을 보고 맘.
그래서 리스트랩이랑 케이블도 구매했다.
추가구성으로 그냥 사긴 했지만 케이블은 잘 샀다.
픽셀 구성품에 들어가 있는 케이블이 양쪽 다 USB-C 타입이라 PC나 내가 쓰고 있는 USB 충전 허브랑 안맞았던거.
사무실에서도 써야지 하고 추가 주문하길 잘함.



왼쪽부터 강화유리, 케이스, 케이블, 리스트랩이다.
아무래도 국내 정발이 되지 않은 제품이다보니 선택의 폭이 좁았다.



이게 강화유리
강화유리는 링케께 아니라 soultz 솔츠라는 곳의 제품이다.
특히나 강화유리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제품평을 보고 열심히 골라서 삼.



9H의 강화유리



예전에 그냥 필름은 붙이는데 엄청난 고생을 해야했지만 강화유리는 쉬워서 액정만 잘 닦아서 붙이면 쉽게 붙일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보호 능력도 좋으니까.



붙임.
실패



픽셀이 테두리쪽이 약간 둥근데 뜬다.
붕뜬다.
그래서 테두리 안쪽으로 먼지가 들어간다.
붙였을 때야 붙이고 바로라서 먼지가 안들어갔지만...
약각 테두리가 곡선형태를 가져야 제대로 붙을 듯...
그래서 현재 사용은 하고 있지만, 알리에서 하나 더 주문을 넣어둔 상태다.
언제 오려나...



그리고 링케 케이스



이 케이스가 좋은 점이 하단 좌측에 리스트랩을 낄 수 있는 구멍이 있다는거.
그래서 리스트랩도 같이 구매했다.



하단
전체적으로 테두리는 둥그렇지만 전면으로 이어지는 테두리가 각진 느낌이 살짝듬



상단에 있는 구멍 (녹화시 사용하는 마이크라고 함)이 있다.



측면의 버튼들도 구멍이 아니라 감싸주게 되어있다.



끼워봄.
후면 지문인식 센서 부분은 구멍이 뚫려있어 지문인식 가능



잘 감싸주긴 하는데 디자인이 생각보다 투박했다.
블랙을 샀는데 그냥 투명을 샀을걸 그랬나 싶기도하고...
픽셀 디자인 호불호 갈리는데 난 좋아하는 편이라 케이스 끼우고 나니 너무 투박해져서 아쉽다.



그리고 리스트랩



이렇게 끼울 수 있음.



이렇게 아예 구멍이 있으니 좋긴 함.
느낌도 좋고 단단하다.



그리고 USB-C케이블
한쪽은 USB 단자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USB 충전 허브나 PC에서 사용 가능
이게 진짜 좋다.
나중에 이거 2개 더 삼.
진짜 완전 개 튼튼하다.
아쉬운 점은 개튼튼해서 선이 약간 뻣뻣하다는거 정도



줄감개도 기본으로 끼워져 있어서 좋음.
특히 선이 약간 뻣뻣한 대신 정리가 잘 되서 좋음.
케이블 대만족, 리스트랩 만족, 케이스 보통, 강화필름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