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전자기기

옛날 폴더폰 감성 화질의 디카 - 아이용 디지털 카메라 (사진 포함)

by Toth 2023. 1. 18.

인터넷 쇼핑하다가 재미난 걸 발견해서 구매해봤다.

제품 자체는 아이들 용으로 나온 것 같은데 장난감으로 그냥 사봤다.

박스는 그새 버려서 사진이 없네.

 

처음엔 크기가 이렇게 작은 줄 몰랐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작은 카메라.

그냥 장난감 느낌이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게도 정말 가볍다.

 

나름 스트랩도 있다.

스트랩 길이도 꽤 긴편

 

액정이랑 뷰파인더(가짜), 버튼들이 있다.

 

뷰파인더는 정말 가짜다.

그냥 막혀있다.

 

상단 버튼이 찍는 버튼 OK 버튼 역할을 한다.

 

전원이랑 방향키

그리고 마이크로SD 카드 들어간다.

32기가 포함된걸로 샀다.

 

옆에는 충전 단자.

마이크로 5핀케이블로 충전된다.

PC랑 연결해보니 데이터 전송은 안된다. (동봉된 케이블로는 안해보고 예전에 쓰던 폰케이블로 해봄)

메모리 카드 리더기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참고로 케이블은 동봉되어있다.

 

메뉴는 카메라, 동영상, 사진첩, 환경설정, 게임, 음악플레이어?

솔직히 카메라, 동영상, 사진첩만 써봄

 

메뉴는 한국어로 변경 가능하고

사진에 찍히는 타임스탬프 (날짜 시간)은 넣을 수도 있고, 뺄 수도 있다.

나는 왠지 찍혀있는게 옛날 감성 느껴지는 것 같아서 찍히는 걸로 셋팅함.

 

뷰파인더는 터치가 안된다.

우측 방향키로 해야함.

나름 줌도 되는데 쓸만하진 않다.

이제 밑에는 사진 화질 확인 가능하게 직접 찍은 사진들

날짜를 잘못 셋팅해서 2022년도로 타임스탬프가 찍힘. ㅜㅜ

 

많이 어두운 조명의 엘레베이터 안 거울

거의 확인 불가능한 정도

 

야외사진

 

점심 먹으러 가서 찍은 콩나물 무침, 김치

 

행정복지센터 (동사무소, 동주민센터) 갔다가 혈압계 찍어봄

형광등 켜져 있는 실내다.

 

태양 찍어봄

 

밝은 곳에서 찍은 사진

 

노란 조명을 사용하는 지하 매장에서 찍은 사진


나름 옛날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재밌다.

다만 예전 처음 나왔던 초창기 애니콜 느낌의 사진 화질을 원했는데...

애니콜보다는 그 외 싸이언 느낌의 화질이랄까?

애니콜은 뽀샤시하게 사진찍혔던 것 같은데...

그런 화질의 카메라 구해보고 싶다.

그냥 옛날 애니콜 폰 구하는게 더 나으려나?

 

https://link.coupang.com/a/MCAPk

 

크리스마스 생일 선물 토이 미니 디지털 카메라 감성 카메라+스트랩+32GB SD카드+리더기

COUPANG

www.coupang.com

위 상품이 해당 카메라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