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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전자기기

샤오미 미지아 센서등 2세대 구입 설치해봄

by Toth 2023. 1. 26.

인터넷 쇼핑몰 보다가 발견한 제품인데 꽤 괜찮아보여서 구매욕이 생겨 구매하게 됐다.

샤오미 미지아 센서등 2세대 제품

 

https://link.coupang.com/a/NcyV8

 

샤오미 미지아 2세대 스마트 동작인식 센서등 무드등 360도 회전가능

COUPANG

www.coupang.com

 

제품 뜯으면 포장은 위와 같이 되어 있다.

 

센서등, AAA건전지 3개, 설명서

설명서는 솔직히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센서등은 벽에 붙힐 수 있는 크래들과 본체가 이렇게 분리가 된다는 점이다.

 

자력으로 붙는 제품이라 각도를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

크래들만 잘 붙혀놓으면 그 상태에서 각도 조절은 쉽다.

 

크래들... 크래들이 맞나? 명칭이...

여튼 밑에는 접착할 수 있게 되어있다.

겉에 덮혀 있는 비닐만 제거하고 붙혀주면 된다.

 

본체는 살짝 돌리면 뚜껑을 열 수 있다.

그리고 그 안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AAA 건전시 삽입

그리고 그 옆에 블루투스 연동 슬라이딩 버튼이 있다.

좌우로 움직이는데 좌우측 같은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불이 켜지면 이런 모습

은은한 조명이라 꽤 이쁘다.

 

샤오미 어플 다운로드 받아서 깔고 나면 설정은 간단하다.

블루투스 슬라이딩 버튼만 좌측이든 우측이든 밀어준 후

어플에서 기기추가 하면된다.

센서등 밝기와 조명 시간과 주변조명센서 제한 이렇게 3가지 기능 가능하다.

조명시간이 60초까지만 되는게 난 조금 아쉬웠다.

 

난 베란다에 1개, 화장실에 1개 설치했다.

화장실의 경우 밤에 자다가 갈 때 불키면,

눈이 너무 부셔서 잠이 깨는 경우가 있어서 설치

베란다는 휴지 가지러 나갈 때 불키기 귀찮아서 설치

화장실에 설치하고 2주 정도 사용해봤는데 꽤나 괜찮다.

밝기 가장 밝게 했는데 자다 일어나서 느끼기엔 좀 밝은 느낌이다.

 

불이 켜지면 이런 모습 


가장 밝게해두면 밝지만 색상이 약간 노란색이라 눈이 덜 피곤하다.

특히 화장실에서 너무 밝지 않게 설정해두고 사용하니 꿀템

배터리는 아직 어느 정도 갈지 의문이다.

상품 설명에는 센서만으로는 17개월 사용 가능하고

최대밝기 하에 180일 항속 가능하단다. 

사전 찾아보니 항속이 일정한 속도라는 뜻이던데 상품설명이 좀 설명이 어려운듯

 

그리고 블루투스 제품이기 때문에 야외에서는 제어가 안된다.

야외에서도 제어를 하려면 샤오미에서 나온 허브를 구매해야하는 것 같다.

 

장점

- 디자인 좋음

- 조명색이 주광색(백열전구보다는 약간 더 하얀)이라서 피로도가 적음

- 어플로 센서등 설정이 가능해서 좋음

- 360도 회전이 가능해서 편리함

- 가격이 품질 및 기능 대비 저렴한 느낌

 

단점

- 충전식이 아닌 점 (배터리 교체가 더 편하다면 장점)

- 블루투스 제품이라 허브가 있어야 집 외부에서도 관리가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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