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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수경재배기로 상추 키우기 - 3주차 좀 이르지만, 드디어 수확하다

by Toth 2024. 9. 25.

키우다보니 벌써 3주차

아침마다 상추 구경하며

얼마나 컸나보는 재미 쏠쏠

 

 

15일차 

 

 

15일차 들어서니 성장 가속도가...

어마어마하게 자라기 시작!

 

 

16일차

 

 

적상추는 색이 올아오긴 했는데

그렇게 티가 나는 정도는 아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내가 심은 상추가

로메인 상추인 듯 하다.

왜 이렇게 잎이 넓지 않나 

찾아보다가 비슷한 상추 찾았는데

그게 로메인 상추였다.

기계 살 때 같이 준거라 심은건데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상추를 심어볼 생각

 

 

17일차

 

 

점점 빽빽하게 나기 시작한다.

3구 짜리에 간격이 넓지 않아서 인지

서로 금새 맞닿아 버렸다.

 

 

18일차

 

 

옆에서 보면 이 정도 느낌

 

 

19일차

 

 

생각보다 잘 자라고 있음

 

 

20일차

 

 

상추가 보통 한달이면 

수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확실히 3주차 되니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21일차

 

 

생각보다 꽤 커졌다.

그런데 서로 엉키고 난리

 

 

사실 잎이 크지는 않지만,

이 다음 주에 캠핑을 갈 예정이라

부모님댁에 가는 주말에 수확을 했다.

20장 가까이 수확할 수 있었다.

 

 

수확하고 난 모습

잎이 크지 않은 아이 빼고는

모조리 수확해줘서 앙상하다.

성장등 높이도 그에 맞춰서

낮춰줬다.

그리고 물도 좀 더 넣어주고

 

 

그리고 주말 부모님댁 가서

쌈싸먹음

좀 더 키우고 수확을 했어야하나?

일단 상추 맛이 나긴 한데,

굉장히 잎이 여리다.

그래도 나름 맛있게 싸먹음.

정말로 다음에는 다른 종류 상추를

심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