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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4

일산 덕양구 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 늘봄농원점 (한돈양념구이 먹음) 어머니 생신이 있어서 음식점을 예약했다. 어머니가 친구분들과 평일 점심에 갔는데 좋았던 곳이라고 해서 그곳으로 예약함. 어른 5명에 아이 2명 예약했다. 이곳이 강강술래 어마어마하게 크다! 지하 주차장도 있는데 지하 주차장이 꽉 찼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야외에 주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야외 주차장도 장난아니다 층층이 주차할 곳이 많다.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 규모 보고 놀람. 그런데 이 날 정말 무지하게 더웠던 날이다. 햇빛 아래 있으면 마치 살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의 날씨. 나중에 밥먹고 차 탔다가 구워질뻔. 주차하고 올라가면 왼쪽에 있는 건물이 강강술래고, 우측은 오리고기 파는 집이었다. 어머니가 전에 친구분들이랑 와서 점심특선으로 한돈양념정식을 먹었는데 굉장히 좋았다고 하셨다. 우린 주말이어.. 2018. 8. 16.
갈비를 구워주는 일산 고기집 - 갈비 명가 (돼지 갈비 먹음) 어머니가 요즘 수영도 다니고, 복지관도 다니시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시고 인싸가 되심. 아들은 아싸인데... ㅋㅋ 여하튼 어머니가 친구분들이랑 가끔 가서 점심 먹는 집이 있는데 갈비가 맛있다고 몇번 얘기하셨었다. 3주전쯤 평일에 어머니랑 점심먹으러 일산에 갔다. 그래서 어머니가 얘기하시던 갈비집 방문 대지왕갈비, 능이오리 전문점이라고 한다. 이름은 갈비명가 한방 능이오리백숙 집 일단 주차 공간이 있어서 너무 감사. 확실히 일산쪽만 가도 주차하기 편한 식당이 많은 것 같음. 영업시간은 오전 12:00 ~ 오후 10:00 매월 1, 3주 화요일은 휴무다. 우리가 간 날은 수요일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 즈음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다. 식당은 바닥에 앉아서 먹는 구조였다. 오리, 닭, 쌀, 김치 국내산 식당메뉴 우.. 2018. 7. 4.
제주도 밥집 - 서민 흑돼지 갈비 (제주 흑돼지 오겹살, 생갈비, 활전복구이) 가족들과 마지막 여행의 점심은 흑돼지를 먹기로 했다. 누나가 전 날 미리 검색해봐둔 서민 흑돼지 집이라는 곳인데,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그런데 어짜피 우리가 점심 시간이 약간 지난 후에 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손님이 두 테이블 밖에 없어서 주차 공간은 훨씬 널널했다. 여긴 셋트가 있었다. 커플 셋트와 서민 셋트 오겹살이 200g에 2만원이어서 좀 놀랐다. 누나가 검색했을 때는 이 가격이 아니었다고. 아마 금액이 오른 모양이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었다. 테라스라고 해야하나? 우리는 이 곳에 앉았다. 내부엔 테이블이 몇개 있고, 안쪽으로 룸 아닌 룸? 같은 곳이 있어서 이쪽에 자리가 있었다. 안쪽 자리가 이렇게 생겼다. 처음 나오는 반찬들 개인별로 파절이 나오고, 김치, 깻잎, 명이나물, 양파 간장피.. 2017. 11. 21.
서귀포 서호동의 고기 맛집 - 최고집 (항정살 먹음), 제주산 1등급 돼지고기 사용하는 집 친구가 회사사람들이랑 회식하러 갔다가 지금까지 제주에서 먹어본 고기집 중에 제일 맛있다며 칭찬하던 집. 친구가 맛봐야한다며 데려갔다. 최고집이라는 집인데, 그 흔한 간판도 안보였다. 이 근처가 고기집이 몇군데 있는데 이집만 매일 북적인다며, 빨리 안가면 대기해야한다고 퇴근하고 오자마자 날 보챘다. 최고집이라고 적힌 종이만 문앞에 붙어있다. 사실 먹는동안도 가게 이름 모르고 먹었다. 먹고 나오는 길에서야 문에 붙어있는 걸 봤다. 이곳은 연탄 직화구이집이다. 催고집. 네이버 사전에서 열심히 따라그리니 재촉할, 독촉할 등의 뜻을 가진 최였다. 성으로 쓰이는 한문은 아닌 것 같다. 잘 모르겠다. 최고집이 무슨 뜻인지. 내가 한문을 잘못 찾은건가. 뭐 중요하지 않으니... 한켠에 즐비하게 쌓여있는 연탄들. 연탄구.. 2017.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