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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10

연안식당 망원점 - 꼬막비빔밥, 문어숙회, 해물파전, 새우만두 먹음 얼마전부터 성산동쪽에 연안식당이 생겼다고 꼬막 비빔밥 먹으러 가자는 얘기들을 했었는데 금요일 저녁 드디어 가게 됐다. 지난주 좀 바쁘고 야근도 많았고… 맛있는 거 먹고 풀자고 퇴근하자 마자 갔다. 연안식당 1층 한층 짜리 였는데 이미 줄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가보다 싶었다. 그런데 이 날 날씨가 하필 너무 추워서… 20-30분 대기 하다가 들어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사진보자마자 감탄이… 배는 고프고, 대기줄은 길고… 그래서 메뉴는 기다리면서 유리에 붙어있는 메뉴판 보고 골랐다. 일단 가려고 했던 첫번째 이유였던 꼬막비빔밥 문어숙회랑 해물파전은 맛있어 보여서 고름 사실 새우만두는 먹고 좀 배가 안차는 것 같아서 먹는 중에 추가 주문했다. 우리는 3명이서 갔다. 여2, 남1 전 메뉴.. 2018. 11. 19.
성산동 밥집 - 남춘천 닭갈비 지난주 점심은 너무 과소비를 했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주오일 식당도 또 방문했고... 닭갈비집도 가고... 주오일 식당은 1년만에 가봤는데 전보다 그냥 그랬어서 또 가게 될지 의문 남춘천 닭갈비집. 성산동에 있는 집이다.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는 음식점 중의 하나다. "남춘천갈비는 춘천에서 공수해온 얼리지 않은 생닭만을 사용하여 20여 가지가 들어간 특제 소스에 재워 나의 가족 같은 당신이 드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여는시간 - 12:00PM 닫는시간 - 12:00AM 위치는 망원우체국 사거리에서 마포구청역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있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내부는 닭갈비집 답게 가운데에 철판 올릴 수 잇는 가스 렌지가 있다. 의자안에는 옷 넣어둘 수 있다. 그리고 이 .. 2018. 4. 2.
성산동의 저렴한 파스타집 - 까르보네 (페페로니피자, 로제파스타, 크림치킨리조또 먹음) 날씨도 추운데 왠지 햄버거 먹고 싶어서 같이 점심 먹는 사무실 식구들한테 킹스타 가자고 했는데 자리가 없었다. 흑 마침 맞은편에 있는 까르보네라는 가게가 보였다. 사실 이 곳 왔다갔다하면서 지나쳐만 갔던 곳 싸이공레시피라고 하는 쌀국수집 갈때도 킹스타 갈때도... 개인적으로 싸이공레시피 좋아해서 자주 지나쳐감. 밖에서 볼때 왠지 옛날 느낌난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싸이공레시피도 사람 기다리고 해서 모험하기로.. 앉자마자 메뉴부터 봤다. 가격이 너무나 저렴했다. 오호! 우리는 페페로니피자, 크림치킨리조또,로제스파게티를 시켰다. 로제스파게티는 빠네로 변경했다. 2,500원 추가. 그리고 그린샐러드도 하나 시켰다. 참고로 3명이서 감. 내부 모습. 놀이동산같은 느낌 헤헤 우리 먹.. 2018. 1. 25.
성산동의 저렴한 피자와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킹스타 성서초교점 예전에 밥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집인데 매번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몇달이 지나서야 가봤다. 킹스타라는 집인데, 피자와 버거를 판매하는 집이다. 오픈은 오전 11시 닫는 시간은 오후 11시 들어가자마자 메뉴 탐방 생각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남자 둘이서 가서 일단 피자 한판이랑 버거를 시키기로 했다.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일단 피자는 M으로 시키고 버거는 단품으로 주문했다. 난 새우버거 생각보다 포장 손님이 많았다.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미리 연락해놓고 찾으러 오는건지 와서 찾아가는 손님들이 꽤 있었다. 셀프로 포크 나이프 접시는 가져오면 되고, 빈그릇도 셀프로 가져다 주면 된다. 그런데 메뉴가 다양하다. 빠네도 있고, 스파게티도 있고.. 피자 종류도 꽤 많다. 그리고 모조치즈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내.. 2017. 9. 4.
성산동의 일식전문점 - 하르 (점심특선SET - 초밥, 연어롤, 샐러드, 카라미소라면 먹음) 오늘도 점심에 성산동 나들이. 지난주에 쌀국수 먹으러 가다가 주변에 새로 생긴 집들이 몇개 보이길래 찜해놓고 들렀다. 음식점은 참 잘 생기기도 하고, 잘 없어지고 하는 것 같다. 우리가 좋아하던 곤밥2 도 연우김밥이라는 걸로 바뀐 것 같은데 아직 문은 안열었더라는... 여튼 이곳이 하르라는 곳이다. 오픈주방으로 주방 앞쪽엔 바형 자리가 있고,탁자형 자리도 많이 있다. 들어가자마자 벽에 붙어있는 메뉴들 보기. 다행이 점심에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세트메뉴가 있었다. 우리가 먹은 건 위에 있는 메뉴인데, 초밥 5개, 연어롤 2개, 샐러드, 카라미소라면과 냉모밀 선택이다. 2명은 냉모밀로 2명은 카라미소라면으로 선택했다. 이 세트말고도, 300원 저렴한 셋트가 있었는데 샐러드 대신 유부초밥, 연어롤 대신 초밥이.. 2017. 7. 31.
성산동 수제돈까스, 일본요리전문점 도쿄총각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회덮밥 먹음) 요즘은 성산동 밥집 투어중인것처럼 성산동에 있는 밥집을 자주 간다. 이집은 바로 전날 갔던 만나식당 있는 근처에 있는 집이다. 이자카야고, 일본요리전문점이다. 이름은 도쿄총각 점심에는 돈까스를 팔고 있어서 먹으러 갔다. 메뉴판이 특이하다.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매운치즈돈까스, 어우동, 매운우동, 회덮밥이 있다. 우린 두툼돈까스와 카레돈까스, 회덮밥을 시켰다. 뒤쪽에는 음료 메뉴가 있다. 우린 음료는 시키지 않았다. 내부에는 일본 캐릭터나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 밤에는 이자카야로 여러가지가 파는 것 같다. 난 오코노미야끼랑 교자만두 먹고 싶은데.... 점심에는 안하는 것 같다. 좌석은 2인석도 있고 4인석도 있고... 우리가 있는 쪽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질 못했다. 그리.. 2017. 7. 29.
성산동 맛집 - 이북식 손 왕만두 만나식당 (만두전골 먹음) 날이 더워지니 멀리 나가긴 싫은데, 가까운 곳은 또 가기 싫은... 미쳤나보다. 하긴 이제 망원동 맛집도 왠만큼 섭렵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성산동 쪽에 지나가다가 본 집이 있어서 가려고 들어갔다가 같이 간 직원 한명이 별로인 것 같다고 해서 나와서 정처없이 걷게 됐다. 끝내는 멀리 나가기 싫은데 걷기... 사무실 직원이 예전에 와본 집 있는데 티비에 나온 맛집이라고 그 근처 다 왔다고 가자고... 젤 처음엔 간판에 이북식 손 왕만두라고 써있길래 상호인줄 알았는데 우측에 조그맣게 만나식당 이름은 만나식당이다. 2010년도에 SBS 투데이에 방영된 걸 보니 적어도 7년 이상된 집. 겉보기에도 꽤 오래되어 보인다 일단 메뉴는 만두를 기본으로 한 메뉴들이다. 만두전골, 국수전골, 접시(찐)만두, 만두국, .. 2017. 7. 27.
저렴하고 푸짐하면서 맛있는 성산동 맛집 - 수제도시락 Take out 전문점 밥심 (고추제육볶음, 카레라이스 먹음) 유난히 더웠던 오늘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사무실에서 조금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새로운 밥집을 가기로 했다. 망원동 우체국 사거리에서 마포구청역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는 밥심이라는 집이다. 수제도시락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고 써있지만, 내부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우린 다섯명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6,000원 부터 8,000원까지인데 도시락으로 포장시에 전 메뉴가 1,000원이나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미리 주문해놓고 가서 테이크 아웃으로 받아와서 먹는 것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 좋은 듯 하다. 메뉴는 소고기 무국, 카레라이스, 고추제육, 간장제육, 돈낙볶음, 낙지볶음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 오후 8시.. 2017. 7. 25.
저렴한 맛있는 밥집 발견 - 성산동(망원) 맛집 곤밥2 (쇠고기 무국, 김밥, 버터밥 먹음) 이번 주 다들 점심으로 면을 많이 먹었다고 밥 먹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전에 싸이공레시피 가다가 본 밥집이 있어서 가기로 하고 10분이나 일찍 사무실에서 출발했다. 다른 직원들은 지나가면서 볼때 그냥 분식집인 줄 알았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 곤밥2 먹는 동안 저녁에 몇시까지 하냐고 물어보니 저녁 8시 30분까지 주문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메뉴는 김밥, 쇠고기 국밥, 쇠고기국 & 김밥 세트, 버터밥과 쇠고기국, 냉모밀 전화번호는 322-9395 포장 가능하다고 함.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다. 2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가 4개 정도 된 것 같고, 바형 자리가 3명 자리, 5명 자리, 2명 자리 정도 된 것 같다. 우린 4명이라서 바형 자리에 앉았다. 바형 자리가 있고, 밥도 맛있어서 그런지 혼자 오셔.. 2017.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