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외돌개 보고 60빈스에서 음료 마시고 바다 구경도 하고 오전을 정말 알차게 보냈다.
원래 이런 스타일 아닌데...
보통은 늦게 일어나서 바다같은데 구경이나 좀 하고 먹을거나 먹는 스타일인데 열심히 다녔다.
친구가 근처에 또 맛집 있다고 해서 고고
김치찌개 맛있다고
이곳이다.
한옥집 김치찜 집인데 생각해보니 찜을 안먹고 김치찌개를 먹었네.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은 휴일
내부 모습.
자리마다 찌개 끌여먹을 수 있게 부르스타 있고, 밥솥에 숭늉 있다.
추가반찬은 셀프
주방이 오픈형이라 다 보임
기본반찬
김이 너무 맛있어서 김은 2번이나 더 가져다 먹었다.
드디어 찌개.
우린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시켰다.
김치찌개는 흑돼지 김치찌개 8,500원, 왕계란말이 6,000원
사실 친구가 사줘서 얼마인지도 모르고 먹었다.
그리고 라면~
밖에서 사먹는 김치찌개엔 라면이 빠지면 서운.
그리고 나온 왕계란말이.
케챱 넉넉해서 좋다 ㅎㅎ
계란말이는 생각보다 결이 두껍다.
그래도 맛 엄청 좋다.
김치찌개도 맛있었고, 계란말이도 맛있었다.
그리고 마무리는 숭늉
숭늉도 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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