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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은평구 응암동 (응암역) 맛집 - 베트남 쌀국수 PHO358 포358 (소고기쌀국수, 비빔쌀국수 먹음)

by Toth 2017. 5. 3.
난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베트남 쌀국수, 태국 음식 등
처음 은평구로 이사오고 나서 집 근처에 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가끔 가서 먹는 곳 중의 하나가 PHO358이다.
집에 있는 날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주말이 대부분인데 주말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만석인 곳이다.





위치는 응암역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온다.



이 날도 어김없이 자리는 만석이었고,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 밖에 대기 줄도 있었다.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좌석이 꽤 있다.



메뉴는 에피타이저&스페셜, 누들&라이스, 음료다.
같이 사는 친구랑 오는 편인데, 친구는 보통 소고기 쌀국수를 먹고 난 비빔쌀국수를 먹는 편이다.
이 날도 어김없이 소고기 쌀국수와 비빔쌀국수 주문
그리고 야채춘권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곳에 새우춘권 괜찮았다.



자리에는 해선장 소스와, 쓰리라차 소스가 있다.
그리고 가져다 주시는 차.



에피타이져로 시킨 야채춘권이다.
원래는 매번 새우춘권 먹었는데 야채춘권은 처음



내용물로는 야채 들어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새우춘권 시킬걸.



친구가 시킨 소고기 쌀국수
이곳은 원래 숙주가 기본으로 들어간채 주는데, 친구가 숙주를 싫어해서 따로 달라고 했다.
숙주를 원하는 양만큼 넣어서 먹고 싶은 사람은 미리 따로 달라고 이야기 해야한다.
국물맛 좋다.



내가 시킨 비빔국수
달달하게 만들어진 소스에 면과 야채, 과일, 새우춘권, 숙주, 파인애플 등이 들어있는데 비벼 먹으면 된다.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새우춘권.
새우와 야채 등이 들어있다.



이렇게 바닥에 달달한 소스가 있다.
피쉬소스에 파인애플 국물과 레몬즙 같은게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의 맛이다.
특히나 더운날 뜨거운 쌀국수보다 상큼한 비빔쌀국수 추천한다.
달달하고 세콤하고 상큼한걸 좋아한다면 비빔쌀국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