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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시트러스향이 너무 좋은 러쉬(LUSH) 보디솝 화장비누 섹시필 SEXYPEEL

by Toth 2017. 5. 15.
러쉬 버블바를 사용하다보니 향이 너무 좋고 해서 이번엔 보디솝에 도전을 해봤다.
전에 CJ 포인트 모은거 다 털면서 버블바랑 같이 산거다.



사실 구매할때 섹시필만 구매한 건 아니고, 씨 베지터블도 같이 구매했다.
왼쪽이 씨 베지터블이고 우측이 섹시필이다.



그램수는 100g. 건조시에는 80%정도 무게가 나간다고 함. 제품명이 화장비누네.
사실 제품 받고 박스 열자마자 포장이 되어있음에도 향이 그윽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이 향을 시트러스향이라고 하는데, 시트러스는 감귤류 밀감류라는 사전적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상큼한 레몬, 귤 같은 향이라고 보면 된다.
난 정말 상큼한 향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성분은 레몬즙, 라임즙, 오렌지껍질추출물, 자몽껍질오일이 들어간다.



사실 제품을 받은지는 좀 오래됐는데 샤워볼이 없어서 못쓰고 있었다.
기존에는 그냥 샤워젤 손에 뭍여서 거품내서 닦는 편이라... 
좀 원시적이다.
그런데 써본 친구가 샤워볼 있어야 된다고 해서 올리브영에서 구매.



포장을 벗기면 향이 더 진해진다.
약간 오일기가 있는 느낌이다.



이번엔 정말 그램수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저울에 포장지를 놓고 0점을 마춰봄



4g 더 들었네. 히히



드디어 사용하기
샤워볼에 물 뭍힌 다음에 보디솝으로 발라서 거품내기.
욕실이 시트러스 향으로 가득해진다.
오일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씻고 나니 피부가 뽀독해진다.
그냥 둘 때, 섹시필 보디솝이 향이 많이 나서 욕실 창문 닫아두면 향이 욕실에 퍼져있어서 나중에 기분이 좋다.
그래도 창문 열어놔야지. 눅눅하면 싫으니까.
그리고 보관시에 물에 닿으면 금방 풀어지거나 녹을 수 있으니 물이 빠져나가는 용기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한다.
난 굉장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