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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내가 얼마나 먹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입해본 디지털 주방저울 - 드레택 토르테(DRETEC Torte) KS-254

by Toth 2017. 5. 23.
아침마다 식사할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이거저거 믹서기에 넣고 갈아먹는다.
그런데 넣다보면 내가 얼마나 쳐먹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전자저울을 사봤다.
특히 아침에 퀘이커 오츠 오트밀을 먹고 있는데, 얼마나 넣어야할지 몰라서 대강 넣고 있어서...
그리고 블로깅할 때도 써야지 싶어서...



드래택의 KS-254
우리 금자씨가 말했다. "뭐든 예뻐야해."
그래서 다른 제품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이쁘길래 골랐다.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다. 



한글로 설명서가 들어있음.
특징으로는, 최소 표시가 1g 최대 2000g (2Kg) 까지 계량할 수 있다.
그리고 키면 3초 정도 기다려야한다는 설명, AAA 건전지 2개, 자동 전원 꺼짐은 4분이다.
필요한 기능은 다 있다.



실제보다 사진이 못나왔다.
이놈의 사진 실력.
깔끔하고 이쁘다.
사용도 간편하게 버튼 두개로 되어있다.
그리고 수평확인하는 눈금도 있다.



뒷면은 건전지 넣는 곳이 있고, 수평을 맞출 수 있게 귀퉁이에 높낮이 조절 가능한 다리가 달려 있다.



건전지는 AAA형 2개



높낮이 조절 다리는 돌리면 된다.



ON/OFF 버튼으로 키면 3초정도 있다가 0g 표시가 된다.



그리고 이렇게 용기를 올리고 나서 0 SET 이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0점이 맞춰진다.
0점이 맞춰진 상태에서 빼면 -8g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오트밀 담아서 재기.
25g....
오트밀 더 넣어먹어야겠다.
내가 너무 많이 먹나 싶었는데 아니었네. ㅋㅋ 근데 왜 이렇게 살 빠지는게 더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