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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락앤락 체스물명 - 이쁜 투명 워터 보틀 (물병, 500ml)

by Toth 2017. 5. 18.
나 아무래도 물병 욕심이 있는 모양이다.
집에 텀블러도 몇개 있고, 보온병도 몇개 있고, 투명 보틀도 있는데 이마트 갔다가 너무 이쁜 물통을 발견하고 말았다.
친구가 운동할 때 스타벅스 텀블러 가지고 가는데 너무 무겁고 귀찮다고 투명 물통을 사러갔던건데 덕분에 나도 건졌다.
친구가 본인거 사면서 나도 하나 사줬다.
뭐 가격이 비싸진 않지만...
이마트에서 3천원 좀 넘는 금액이었던 것 같은데 온라인 이마트 몰에선 2,940원이네. 인터파크는 2,000원이네.
뭐 배송료 붙으면 비싸지니까...



색상은 하늘색 (약간 파스텔 톤) 과 흰색이 있었는데 친구는 흰색으로 난 하늘색으로 샀다.
내가 사진 이쁘게 찍으려고 바닥에 흰색판도 깔고 찍었는데 실제 모양만큼 이쁘게 안나왔다.
조명이 문제인가보다. 이쁨



500미리라 전에 사용하던 마이보틀이랑 거의 비슷한 용량이다.
마이보틀 물 담은거 옮겨 담으니 넘치지 않게 딱 맞게 들어갔다.
이것도 BPA FREE 제품. 환경호르몬 안나오겠지? ㅎㅎ



락앤락에서 나온 제품이라 더 좋겠지?
내냉, 냉열온도도 각각 부품별로 적혀 있다.
원산지 한국.



스티커 뜯으면 이렇게 생겼다.
약간 바디가 단단한 느낌이고, 재질도 괜찮은데 사진상은 안이쁘게 나온다. 이상하네.



조명 제대로 못받아서 뚜껑 색깔 구리게 나옴.
이게 실물을 봐야 더 이쁜거라 사진 못찍은 날 원망해야겠다.
여튼 체스 무늬가 있어서 이쁘기도 하고, 미끄러워질 염려도 없다.



뚜껑은 열면 안에 고무패킹 달려있다.
물 안샘.
뚜껑 재질도 좋음.



그리고 제일 좋은 입구부분.
보면 뚜껑이 잠기는 스크류 부분 위로도 평평한 공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입대고 마실때 질질 안센다.
입 닿는 곳까지 스크류 부분이 있으면 마시다가 사이로 물이 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안그래서 좋음.
구멍도 작지 않아서 청소솔 아주 잘들어간다.



음료 넣으면 이런 느낌.
찬물이라 습기차서 안이쁘게 나옴.
사진 실력을 키우고 싶다.
개인적으로 마이보틀 같은 것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이쁘다.



마지막으로 판매 사이트의 이미지. 결론은 사진 찍는 실력을 키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