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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망원시장(망원동)의 저렴한 착한가격의 수제햄버거 맛집 - 미스터 와우 (해쉬버거 먹음)

by Toth 2017. 5. 19.
전에 포스팅에도 남긴 적이 있지만 요즘은 저렴한 맛집 찾아다니기 중이다.
망원시장 바로 근처에는 저렴한 집이 그래도 몇개 있다.
짬뽕집 뽕남과, 최고의 사랑에도 나온 파란색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원기정
바로 그 골목에 위치한 미스터 와우라는 집이다.
이번 주 월요일에 뽕남에서 점심먹으면서 보니 미스터와우 맨날 점심엔 닫혀있더니 영업을 하는 것 같길래 다음날 오자고 했었는데 화요일에 가보니 쉬는 날이었다.
매주 화요일 정기 휴일 캬...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니 참고!





맘 먹고 가면서 포스팅해야지 한 화요일날 찍은 사진
정기휴일 흐규.



목요일게 가니 하고 있었다.



사실 이 가게를 가게 된 첫번째 이유는 버거가 2,500냥이라는 간판을 보고였다.
단품 가격이긴 하지만 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격인가.
난 안그래도 해쉬포테이토 덕후라서 해쉬버거를 선택.
토핑은 개당 500원으로 추가 되는데 난 치즈를 넣었다. 천원단위 맞추려고.
그리고 셋트 (음료, 감자튀김) 추가를 했다.
그래서 5,000원이 되었다.
3명이서 앉았는데 2명은 나랑 똑같이... 한명은 와우버거 세트



자리에서 케챱, 겨자소스, 타바스코 소스가 있다.



인테리어가 아마 마리오인가보다.
마리오와 동전, 파이프...



그리고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지방인형 귀여워.



무료와이파이 있고, 여기저기 귀여운 소품들
물, 포크, 나이프, 접시 등등은 셀프다.



정문쪽에도 귀여운 자동차들...



세트라서 나온 음료수.
난 사이다.



그리고 나온 감자튀김.
3인분이다.
케챱이랑 머스터드는 빈소스 그릇 주셔서 우리가 짠거...
두개 섞어서 찍으니 맛 괜찮더라는.
감자튀김은 일반적인 감자튀김인데, 방금 튀긴건지 바삭해서 좋았다.
역시 감자튀김은 바삭한 맛으로...



그리고 나온 해쉬버거.



내가 추가한 치즈 토핑도 들어있다.



자르면 이런 느낌.
뚜껑열고 겨자소스 한번 둘러줬다. ㅋㅋ
굉장히 맛있다.
해쉬포테이토가 바삭해서 햄버거 식감도 재밌고, 맛있었다.
아쉬운 점은 빵이 부드럽지 못하다는거 정도.
이제부터 버거 생각날때 점심식사로 가게될 집으로 정함
다음엔 소세지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