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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거품이 많이 나는 러쉬(LUSH) 거품 입욕제 브라이트사이드 (BRIGHTSIDE, 200g)

by Toth 2017. 5. 30.
주말에 친구와 함께 홍대에 있는 러쉬 매장에 들렀다.
거품입욕제 사러 들렀는데, 친구가 지난번에 사용했던 브라이트 사이드가 너무 좋다고 해서 같은 걸 구입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러쉬 거품 입욕제는 브라이트사이드와 카마버블바, 써니사이드이다.
개인적으로 3개 다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뭐 가격이 한국에서는 자비가 없기 때문에 영국 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는 기분이 든다.



이번에 산 브라이트 사이드이다.
색상은 오렌지색과 적색 노란색으로 되어있는데 향이 장난 아니다.
상큼한 향이 확 퍼진다.



제품명은 BRIGHTSIDE



재료로는 만다린껍질오일, 베르가모트열매오일, 치자추출물이 주성분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만다린, 베르가모트 둘다 감규과라고 한다.
치자는 원래 아토피 피부염에 좋다고 하니 나한테 딱? ㅎㅎ



일단 부숴넣기.
이게 딱 반 부셔서 넣은거다.



물 흘러가유~



거품은 장난 아니다.
딱 반 갈라서 넣었는데, 초반부터 그냥 마구마구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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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졌다.
반의 반을 써도 거품이 잘 날까?
그래서 다음번에는 1/4 정도만 넣었다.
거품 잘난다.



역시 움짤로 보기



뭉게구름처럼 올라옴.
이것도 1/4 쓴거.



거품이 금방 죽지도 않는다.
1/4라서 향이 좀 적고 묽은 느낌이었지만 거품은 기가막히게 났다.
이왕이면 반 정도인 1/2 쓰는게 더 좋긴 했다.
아주 만족스러운 거품양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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