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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망원동 수제버거 맛집 - 060 버거 앤 비어 (060 Burger & Beer)

by Toth 2016. 12. 8.

주말에 친구랑 밥 먹으로 망원동으로 갔다.

회사 근처에 있는 수제 버거집이 맛있는 곳이 있어서 친구 데리고 갔다.

위치는 망원역에서 나와서 마포구청방향으로 내려오면 되는데 골목쪽에 있다.



이 곳이다. 2층에 위치해있고, 1층에는 써니헤어라는 샵이 있다.



2층이라 평소에도 있는 줄 몰랐던 집이기도 하고.

아마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렇게 길에 안내판이..



내부사진은 못찍었다.

그냥 저 문구가 웃겨서 찍어봤다.

자리는 벽을 바라본 바형 자리가 4자리 있고, 2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 있는데, 붙일 수 있는 구조다.



메뉴판.

한쿡말 버전. ㅎㅎㅎ

여기는 단품이랑 세트가 있는데, 세트에는 음료, 감자튀김이 추가된 거다.

060은 빵 사이에 고기(肉)가 들어간 걸 뜻한단다. ㅎㅎ



친구는 치즈치즈060을 시켰다.

그런데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출력한건가?



그리고 나는 머쉬룸크림소스060을 시킴

원래는 스페샬 감자튀김도 시키고 싶었는데, 많은까봐 못시켰다.

단품으로 시키고 음료시키고 스폐샬 감자 튀김을 시키자니 금액이 넘 올라가고...

세트메뉴에 스폐샬 감자튀김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먹어봐야지.



음료는 코카콜라



따르고 나니 이쁘고 청량감 느껴져서 찍음



친구가 시킨 치즈치즈060이다.

이건 전에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맛있다.

치즈버거 좋아한다면 꼭 먹어봐야하는 메뉴.



내가 시킨건 머쉬룸크림소스060

이것도 맛있다.

아쉬운 점은 감자튀김이 소스에 닿는다는 것... 그래도 바삭하게 먹을 수 있게 튀겨져 있어서 눅눅하진 않다.

맛은 맛있는데 다 먹어갈 즈음은 좀 느끼해져서 피클 열심히 먹었다.

고기는 굉장히 촉촉하고 맛있다.

둘 다 엄청 맛있었다. 강력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