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러다니기, 여행/해외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여행에 필요한 필수 어플 깔기 (아이폰 기준)

by Toth 2017. 2. 9.
여행준비에 있어서 스마트폰에 깔았던 어플들이 있다.
그리고 여행에 가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던 어플들이다.
어플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앱스토어로 이동한다.

환율계산어플 - 환율계산기


여행을 가게 되면 현지에서 환전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현지에서 파는 물건이나 사먹어야할 음식의 가격이 한화로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우리보다 단위가 낮은 나라에선... 예를 들어 1000페소? 왠지 단위가 낮다보니 얼마 안되는 줄 착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2만원이 넘는 돈...
그래서 환율계산기 어플은 나의 지름신에 제동을 걸어주는 어플 중의 하나다. 그렇다고 내가 여행가서 물건을 사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다.
기껏해야 사무실이나 친구 선물 사는 정도이니까.
그리고 해외에서 물건 사려고 마음 먹어도 어지간히 싸지 않은 이상 요즘은 어디서든 구할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있다보니 안사게 된다.
위의 어플이 내가 썼던 환율계산기라는 어플이다.
제일 좋은 점은 위젯을 통해 필요할 때마다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여러통화를 설정하고 어느 통화든지 금액을 입력하면 다른 통화로 변환이 된다.
보라카이에서 환전을 할 때, 음식 사먹을 때 어느정도인지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했다.



지도 어플 - 구글지도


우리가 여행간 보라카이 섬의 경우, 활동반경이 넓지 않은 지역이라 그리 큰 쓰임새는 없었지만 예전에 다른 국가에 자유여행 갔을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어플이다.
특히 음식점, 호텔 등 클릭을 하면 평점과 평가글도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예전에 일본에 친구랑 가서 음식점 정할 때 사용해봤는데 평가를 볼 수 있어서 맛집을 찾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여행 때 필수 어플


번역어플 - 파파고 (papago)


요즘 TV에서도 광고를 많이 하는 어플인데 이번에 여행 가기 전에 깔았다.
가끔 어떻게 질문해야할지 모를 때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입이 떨어지지 않을 때 번역해보면 든든해진다.
뭐 급할 때야 어플을 찾아꺼낼 새도 없이 콩글리쉬가 터지지만 그래도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든든한 존재다.